예쁜 여성들에게 둘러쌓여 건전한 청춘을 보내는 마코토 따위…내가 암만 이걸 진지하게 보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건 정말 으악 으아아악….

근데 저 와중에 얘가 호감을 제대로 표하는 사람이라곤 에리오랑 류코 그마저도 제일 눈에 띄고 확실한 건 에리오 뿐이니 으으으으으으….

어쨌든 여름이고 해서 전파녀와 청춘남 다시보는 중입니다. 이거 언젠가 반드시 살 거에요. 정말 재밌습니다.

PS.

솔직하게 인정하면 처음에는 정말로 주인공에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이 장면이 나오는 편에서 나온 장면이랑 이것저것 추측해보면

아마 얘가 류코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뭐 그렇게 된 건가보죠? 아닌가? 맞아요? 모르겠네.. 아 이 부분 작중에 나오네요. 이걸 왜 까먹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