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학여행 가서 지른 거 인증
2013.06.15 01:02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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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주도랑 일본 중에서 가고 싶은 곳 고르라는데, 솔직히 당연히 일본 골라야하는 거 아냐? 해서 일본 골랐음. 근데 우리 반은 제주도 몰빵이더라. 우리반은 나랑 친하지도 않은 애랑 둘이서만 일본으로 갔음.
3박4일 여행이었는데 그 중 도톤보리를 갔던 둘째 날이 제일 중요했음. 왜냐? 오덕굿즈를 살 수 있기 때문이지wwwww
이제 사온 거 인증함
우선 우리 치하야쨩 앨범. 이건 보이는 순간 바로 집어왔음. 역시 예뻐.
미키나노! 얘도 보자마자 바로 집어옴.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 히메사마도 바로 집어왔음. 헠헠 타카네상 예쁘지 않나여 헠헠
솔직히 아즈사랑 이오리 앨범 중에 뭘 살지 좀 고민했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아즈사로 사왔음.
이건 400엔짜리 뽑기에 있길래 뽑아옴. 이 사진으론 잘 안보일 거 같지만 400엔짜리라서 그런지 눈이 좀 이상하더라.
스티커 대충 붙여놓은 거 같음. 그리고 저 바지에 있는 건 뭐지. 설마 도복 띠인가.
히비킹~ 카와이~
가게 처음 들어가니까 한가운데에 당당하게 아이마스가 걸려있더라. 거기 가서 좀 둘러보니까 한 500엔 정도에 피규어를 팔길래 사온거임.
아이마스 애들 중에서 랜덤으로 한 명 나오는 거 같던데 난 히비키 나왔음.
사실 미키나 치하야가 나왔으면 했지만 뭐 일단 이걸로 만족. 근데 얘도 500엔이라서 좀 불안불안함. 갑자기 뭔가 뚝 떨어질 거 같은 이 불안함.
이거 말고도 사온게 더 있긴 한데 오덕칭구들한테 줄 선물이라서 굳이 올리진 않겠음. 찍지도 않았고.
아 그리고 아미마미랑 하루카 앨범은 누가 사갔는지 안 보이더라. 그래서 나도 못 삼.
뭐 어쨌든 대만족! 아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