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본편은... 좀 위험하다.

작화가 1화부터 이러면 어쩌라는건지.

타츠노코 힘들긴 힘들구나.

작화팀 좀 분발해줬음 좋겠음.

그래도 작화만 제외한다면...

설정이나 캐릭터 매력도는 괜찮은 편. 음악의 이와사키 타쿠도 제 몫 제대로 해주고 있고.

분위기가 참 좋은 애니메이션... 

작화빨만 좀 받았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ㅠㅠ

특히 하지메 캐릭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분위기더라.

난 보면서 뭔 이런 똘꾸가 다 있노 싶긴 한데...

이런 똘꾸같은 게 덕후들한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듯 =ㅅ=;;;

다만 오프닝의 몇몇 장면들 보면 마냥 똘꾸짓은 안할 거 같음.

타츠노코가 고대로부터 나름 캐릭터 굴릴 줄 아는 회사인지라... 하지메를 어떻게 굴릴지 기대...

총통 X 역의 탄게 사쿠라... 이런식으로 처음 출연할 줄은 몰랐네 ㅋㅋㅋ.

그렇제 애당초 세계 제패의 첫 걸음은 이렇게 민심을 노린 공작부터 먼저 들어가야제...

ㄲㄲㄲ.

1편 내내 이런 모습인 하지메...

작화가 너무 엉망이라 그런데 캐릭터는 매력있게 잘 뽑혔더라.

남박사 격인 JJ에게 능욕당하는 중

제일 고참 갓챠맨... 

그나마 캐릭터 따지자면 이새끼가 제일 1호기같은 스타일임.

건도 남박사 딸랑이짓하느라 혁이랑 맨날 싸웠제...

남박사님은 아니고 JJ... 이빨이 매력적인 분.

하지메 이끼마스~

내내 구린 작화때문에 고생했는데... 변신씬은 괜찮음.

아아 우리의 게르샤님 ㅠㅠ...

베르크캇체..는 이름이 어려워서 난 게르시냠이라고 부를거임 ㅠㅠ

1화는 그냥 설정 소개용이라 큰 전개는 읍음...

우리 오토코노코는 다음화엔 나오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