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장식은 이쁜걸로

크 조그만 응딩이 조물락 거리면서 가냘픈 몸을 훑어볼때 피가 쭉쭉 몰렸는데

그리 바라던 치한(?)을 당하게 되고!! 귀여운 토모카를 범하던 그 치한범의 정체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신성으로 뿜음

그리고 두번째 에피소드로 넘어가서 우연찮게 얻은 경품과 Bl게임으로 뿅가 죽는 토모코

나른함을 견디지 못하고 행복한 미소로 축 처졌는데...... 정말 작품 중에서 제일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다. ㅜㅜ

하지만 늘 그렇듯 이 작품의 최종적 비극은 마지막에 찾아오지.

아버지가 들어오신지도 모르고!!  ㅜㅠ 아들내미가 딸치다가 저리 뻗었으면 그래 짜식 남자 다 됬네라고 이해라도 하지. 그래도 토끼같은 내 딸래미인데 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 에피소드 같고! 이런 비극도 모른채 방바닥을 웅웅 거리면서 울고있는 안마기가 원망스럽고!

그런 딸을 또 말없이 들어서 침대에 눕히고 조용히 정리후 빠져나가는 아버지 ㅠㅠ 아 보면서 피 눈물 났다. 

4화 첫번째 에피소드는 은근 꼴릿했는데, 두번째 에피소드 후반부는 눈물을 머금게 했음. 하아 

- 사실 첫번째 에피소드도 슬프긴 하지. 나도 치한이란거 당해봤으면 하다니 크으

도대체 토모코는 언제 쯤  구원받을까? ㅠㅜ 작품 끝날때까지 이런 비극의 반복이라면 차라리 그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