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구소 5화 감상
2013.08.05 02:2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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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짱 멋있어…연하도 이런 연하가 없을 정도로 연하지만 진짜 멋있어 꺄아….
학생이라고요. 십대란 말이에요. 선생님에게 불려가서 혼나는 걸 대신 해주는 용기는 정말 멋진 거에요. 이야….
매번 글 쓸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중딩이에요. 중딩입니다. 정말 정말 귀엽지만 십 대가 전부 귀엽게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중딩이에요.
이게 다 여러분이 케이온 같은 거 봐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중딩은 상상보다 덩치가 큰 생물이라고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여자는 이미 성숙합니다.
근데 쓰고보니 저 멘트는 뭔가 중2랑 사랑이 하고 싶어! 같은 멘트로 보입니다. 괜찮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튕겨냈다 수준으로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왠지 다들 남자가 나온다는 것에 벌써부터 두려워 하는 분위기인데, 왜요. 남자 나오면 뭐 어때요. 귀엽고 좋네요.
다만 남자로 넘어가니까 저게 중학생이라고 말도 안돼 같은 말이 나오긴 하는데, 뭐 어때요. 괜찮을 거에요. 오히려 더 재밌어질 수도 있죠.
그리고 여자는 이렇게 사랑하려고 안간힘 쓰는 애들이 더 예뻐보이는 법이잖아요.
아니면 오히려 여자만 나온다고 안 보던 사람들이 정신차리고 이 재밌는 걸 보게 될 수도 있잖아요. 난 남자 나오는 거 찬성하고 기대합니다.
왠지 살짝 남자를 안 넣으니까 전개할 내용이 부족했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니에요. 뭔가 의도가 있는 거겠죠. 기대합니다.
PS.
자, 취향 존중의 시간입니다. 마키오 짱 좋아요. 나이고 2D고 뭐고 우선 사귀고 싶습니다. 하악하악 입니다.
평소 시뮬레이션이 단련이 어쩌고 다 필요없고, 사랑합니다. 겉모습에 반했습니다. 에노가 반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검색해서 알았는데, 마키 성우 분이 킬 미 베이비의 오리베 야스나랑 내가 안 좋아하는 그 만화의 니부타니 신카 했던 분이래요.
이야…대단한 연기력 이런 거 말하기엔 잘 모르고 부족하지만, 왠지 그 분이랑 인연이 좋네요. 마음에 드는 케릭터, 와 얘 진짜 재밌다 하는 케릭터는 계속 그 분이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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