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원 극장 소감.
2013.08.17 12:50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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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트렌드니 머시기니 하면서 떠서 그런지 덕후 반 일반인 반이었던 거 같다.
건대 KU 시네마테크에서 봤는데 화면이 좀 작긴 했어도 음향시설이 좋아서 볼 만 했음.
포스터가 크다. 케이온 시사회때는 고무줄도 안줬는데 이번엔 제대로 고무줄해서 줬다.
2번째 보니까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본 느낌이더라.
처음엔 색감이랑 빗소리만 봤는데
이번엔 카메라에 상당히 집중한게 보이더라.
애니에선 보기 힘든 카메라 워크라거나, 빗물때문에 렌즈에 무지개가 맺힌다거나 하는 걸 표현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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