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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1차 수정 - 13.9.6> 
* 하지메와 하지메 어머니의 전화통화내용에 대해 추가 by 오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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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도 현재 방영중인 작품을 재탕하게 되었다.
이전 AKB0048에서도 이런식으로 내용을 되집어 본 기억도 나고 그래서 갓챠만도 그렇게 해보려고 함.
오늘은 첫 날이니까 1,2화만.

현재 8화까지 나온 시점에서의 재탕이므로 앞으로의 복선에 관한 네타가 당연히 나오므로 알아서 읽으시길.
글 제목이 적당한게 생각이 안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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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설정상 본 이야기는 2015년 초여름, 제2수도 기능이 있는 인구 18만의 도쿄도 타치카와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모 작품에 등장하는 같은 2015년의 하코네의 제3동경시가 매일 부수고 다시 짓고를 반복하는거와 달리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도시다.  



* 스가네의 등교길. 파이만으로부터 신입에 대한 당부를 듣는다.
  아마도 같은 학교란 점 때문인듯 한데 이 시점에서 신입의 존재와 신상에 대한 파악이 끝난것으로 보임.



* 전철안에 갤랙터의 헌드레드 맴버로 추정되는 가면의 인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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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헌드레드의 결성 및 크라우즈는 실현되있는 걸로 보임.
자세히 보면 위 인물의 오른손이 손잡이가 아니라 허공을 붙잡고 있다.
이런 작붕은 2화에도 반복.



* 본작의 주인공 겸 메인히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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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보시는 바 대로 광년입니다.



* 혼자서 외딴곳에서 도시락을 먹으러 왔는데(왕따?) 정작 한숟갈정도 먹고 드루누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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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사가 "배고프네~" 뭐라능겨 도시락을 먹으라고.



* 가챠만이 된 직후 노트에 적히는 상황중계를 보고 현장으로 뛰쳐나간다. 명백한 무단조퇴?외출?
  이 때의 대사는 "배부르게 될 것 같아!!" 상기한 배고프다란 말은 일상이 공허하다 정도의 의미였던듯.



* 하지메가 현장에 도착. 스가네가 등교길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시간개념이 햇갈리게 된다.
  하지메가 아침식사로 도시락까먹기를 한건지, 스가네가 엄청 지각인 것인지. 



* 일정과 달리 신입쪽에서 먼저 어프로치.



* 스가네 쪽의 지각인걸로 확정. 출석점수를 걱정하고 있는 스가네.



* 스가네도 그다지 학교생활에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닌듯 하지만 금발금안이라 그런지 여학생들의 귀여움을 받는건지도. 
  본편 첫 화면의 스가네의 일본풍 방은 스가네의 인종정체성을 역설하는듯 하다...뻥이지만



* 처음부터 하지메는 갓챠만을 일반에 공개하려고 한다. 그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결국 그렇게 되게 만들었다.



* 그 바람에 스가네는 늦은 등교를 하자마자 하지메를 끌고 동반 무단조퇴를 한뒤 본부로 가게 됬다. 유급 플래그. 
  나중의 우츠츠의 경우도 그렇고 지구인 갓챠만들은 학교생활이 그다지 충실해 보이지 않는다... 공무원인 죠 도?



* 하지메의 하얀 자전거. 이후 이 자전거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 중? (8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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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에서 기르는 검은고양이의 이름은 알타이르. 통칭 알짱. 별자리에서 언급되는 그 알타이르 성에서 따온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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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갤랙터의 상징인 검은 고양일까. 베르크캇체가 별을 멸망시킨다는걸 기억한다면 뭔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후 비중은 없다. 
본작엔 뭔가 의미있음직한 더미가 넘 많아...



* 파이만은 지금까지 7개의 별을 지켜왔다고 한다.



* 우주인인 O.D 가 노트를 너무 편리하다라고 하는걸로 보아 평의회를 비롯한 외계문명권의 기술은 
  이런 방면으론 그다지 지구에 비해 나을게 없는듯? 이후 지구의 SNS인 갤럭스를 뒤따라가는 전개로 연결.



* MESS의 촉수로 접촉한 인간에의 변신능력은 베르크캇체의 능력을 떠올리게 한다.
  MESS의 출현은 베르크캇체의 출현과 무언가 연관성이 있을것 같지만 
  이거 자체가 소위 말하는 맥거핀일 가능성이 있다. (8화까지 전개상)



* 붙잡히 인간이 구조되는 장면은 화면상에 비추지 않고 대사상으로만 "부활했다!" 언급한다. 일반적인 흐름상 무언가 부자연스런 연출. 구조된 인간을 화면에 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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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L? LCL에 융해된 인간을 구출. 싱크로 400%



* 하지메의 갓챠만 넘버는 101. 파이만 3. O.D 12. 죠 89. 스가네 96. 우츠츠 99.
  중간의 공석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다.
  사실 이 번호는 지구에 파견된 갓챠만 만이 아닌 전우주의 전 갓챠만의 넘버링 일 수도 있다.
  백여명의 갓챠만 중 6명이 지구에 파견/주둔 중.
  갓챠만은 일부의 평의회 파견인원과 해당 별의 주민 중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J.J 파이만 O.D는 파견된 평의회 출신 외계인. 나머지는 지구 선발 출신.



* 동물형인 파이만을 제외하면 J.J O.D 베르크캇체 같은 외계인들은 모두 하이힐을 신고 있다. 게이최강설?



* 이거 사실 AMD가 아니라 삼성이 스폰서 해야 되는거 아닌가? Gㅐㄹ럭스 NOTE라니....
  요번 신작 노트3을 보면 수첩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상당한 콜라보가 됬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 옛날 매트릭스폰처럼.
  노트4을 기대해보자. 샘숭맨 안의 덕후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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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점에서부터 하지메는 MESS에 대한 대응에 의문을 품고 있다.



* 베르크캇체 키타아아아아아



<2화>
 
* 하지메는 자신의 행동을 카피하는 MESS를 보고 단번에 그 의미를 이해한다. 역시 광년이



* 하지메가 가위가지고 노는 폼이 동분기 방영하는 모 작품의 초고교급 살인마를 떠오르게 한다. 그쪽도 광년이 



* 출동시의 공간이동과 달리 복귀는 대중교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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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할머니 앞에서 의자에서 잠자는 커플을 기억바람.
그리고 반복되는 작붕. 할머니의 왼손을 주목하세여^^ 허공을 잡고 계심.
더 웃긴건 저 뒤에 앉아서 핸드폰보고 있는 여성. 공중부양중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상의 한쪽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스가네와 달리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는 하지메. 사스가 광년이



* 앗싸리 하지메 가정파트는 생략. 나이찬 여자애가 갑자기 집을 나와 자취를 하는 건데도 그에 대해 가정내에서의 언급묘사가 없다. 
  나중에 어머니로 부터 하지메에게 평범하게 전화가 오는걸로 보면 자취에 대한 건은 가정내에서 통과된 모양이다. (by오보에)
  학교에서 처럼 집에서도 붕뜬 존재인건가? 어쩌면 갓챠만들은 모두 그런 컨샙일지도?? 
  J.J가 아싸만 스카웃한건가? 언제 죽어도 괜찮은 애들만 모은건가?? 사스가 히어로(=마법소녀) 사스가 계약사기.



* 1화 시작시에도 나온거지만 의미 없이 하늘에 헬기가 날아간다. 공각기동대도 아니고. 이것도 맥거핀?



* 개인적으로 젊은 남녀가 같이 설거지 하는 모습이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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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여^^



* 갤럭스, G노트 샘숭 보고있니?



* 현실의 친구가 없는 스가네와 갤럭스에서의 친구(만?)가 있는 하지메. 



* 갤럭스의 굉장한 점으로 하지메가 꼽은게 "생일챙겨주기" ...Aㅏ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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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부터 아싸스멜이 나더니 확인사살.



* 이 와중에 어머니로부터의 전화 (1차 수정 추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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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으로봐서 집에다가 갓챠만과 활동내용에 대해 다 까발리고 나온 모양인가 보다.
히어로 취업이 됬다는 딸내미를 멀쩡히 내보네는 가정분위기가 비상식적이지만,
하지메를 낳은 부모 답게 4차원인건지, 그냥 딸을 반쯤 포기하고 살고있는 건지, 평상시도 아리까리한 딸이 하는 얘기를 건성으로 들어 넘긴건지(설마 진짜 히어로가 됬겠어?)



* 죠의 직장. 능력발휘는 하는 듯 한데 이쪽도 뭔가 겉도는 듯. 
  히어로니까 일반 시민과 거리를 둔다는 설정 이전에 본작은 히어로 내면에 "일단은" 조명을 하고 있다. 날림이라 그렇지. 후



* 콜라쥬 오프회. 본작에는 여러 소품으로서 <새=갓챠만>와 <고양이=갤랙터>가 등장한다. 찾아 보면 꾀 나온다. 하지매의 의상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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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네가 오프회 사람들에 대해 "얘네는 백수들이냐"고 생각하는걸 역으로 생각하면
  학생인 스가네와 하지메도 평범하게 등교일인데도 무단결석하고 오프회에 참석했다는 결론이 된다... 아 이미 꿈도 희망도 없어... 



* 죠의 직장상사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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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위험해www



* 스가네가 손잡이를 잡고 서있는가 했더니 그냥 공중에 손을 매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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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참신한 작붕이넼ㅋㅋㅋ 1,2화 만에 이런 배경과 인물이 미스매칭되는 작붕이 여럿 나왔다.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앞으로의 재탕감상에 즐거움이 늘었엉^^



* 그와 달리 공원에서 성실히 근로활동 중이신 우츠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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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인체로 일하는 걸 보니 공원 측에선 뭐라 안하는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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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갓챠만 본부라서 그런가 보다. 



* 공무원이라는 죠우도 이른 시각에 바에서 시간죽이기. 
  1화에서 학생인 스가네라면 지각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공무원인 죠가 어떻게 작전에 참가할수 있었을까...
  연출상으론 자연스럽긴 한데 설정 상으론 뭔가 복잡하게 뒤틀려 있다.



* 갤럭시노트4fd6d7d256d20d5fbf627753298d3fff2.jpg의 컨샙디자인



* 변신중 노트가 파괴되면 사망이라는 복선 등장.



* 5마리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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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갓챠와는 하나 색깔이 다른데!? 현 6인 맴버 중 하나가 죽는다는 복선인가??



* 육교에서 엉겨 붙어 있는 남녀는 아까 전철에서 할머니 앞에서 의자에 앉아 잠자던 커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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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가 "아직이네. 아 배고프다~" 라고 하면서 먹던 과자를 뿌리는 장면은 
  1화의 하지메가 혼자 도시락 먹다가 관두고서 "배고프네~"라고 중얼거리는 장면과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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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아 먹을걸 함부로 하는 놈들이 무슨 세계를 구한다고 깝치나....-_-



* 이 배부르냐 고프냐는 나중에 하지메가 베르크캇체에게 직접 질문한 것과 연결되게 된다.
  "지금 배부른가요?" "음~아직은 부족하네요"



* 앤딩의 3D 모델링 말인데 카툰랜더링이 굉장히 허접하게 보인다... 하지메와 스가네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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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재탕만 한다는게 덜컥 시리즈를 시작해 버렸네... 잘됬다. 요즘 신작말곤 따로 애니도 안보고 그랬는데.
본편보고 본문 읽으신 분들 이거저거 얘기해 봅시다. 오리지널 애니인데 떡밥은 즐겨야 예의겠죠^^

이상.


* 다음글 : 갓챠만 크라우즈 #3~5 http://www.haganai.me/talk/208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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