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4/4분기 한바퀴 돌아본 소감.
2013.10.14 21:2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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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취직 - 요새 좀 많아질 기미가 보이는 흔한 용사물. 좀 특이하다면 세계관 정도? 기본적으로 모에계에서 좀 더 나아간 에로한 느낌. 잡고 갈 예정.
IS - 메이커답게 평균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1기만큼의 퀄리티는 아직까진 보여주지 못하는듯. 원작자가 참여해서인가, 구도나 기타 여러가지 측면에서 에로도가 상승. 기대작은 기대작이다.
킬라킬 - 그렌라간에서 좀 더 스타일리쉬한 작화를 그려낸다면 이런 작품이 되겠지. 첫회 방영이후 뜨거운 반응이 납득갈만큼의 멋진 연출력. 재밌다!
내뇌선택 - 여전히 흔해빠진 평균정도의 모에계 씹덕물. 히로인들의 모습도 꽤나 흔하게 생긴 편이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미소녀 같은건 수도없지. 이번분기에서 중타쯤 되지 않을까.
아웃브레이크컴퍼니 - 결국 이고깽물이긴 한데 좀 생각할거리를 만들어 준다고 봐야되나.. 아직 2화정도 밖에 진행이 안되서 평가하긴 그렇지만 뭔가 남는게 있지 않을까 싶음
화앨2 - 역시나 프렌차이즈가 괜히 잘되는게 아니다. 작화도 좋고, 이렇게 직구식 청춘물은 오랜만인듯. 원작은 평이 안좋았다고 하지만 애니는 꽤 평이 좋지 않을까.
겁쟁이페달 - 원작을 짱짱 좋아해서 큰 기대 했는데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히 성우캐스팅이 내가 머리속에서 상상하던 보이스 컬러와 매우 흡사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애니 자체로도 재미는 충분한듯.
기교소녀 - 별다른 정보 없이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듯해서 잡았는데 생각외로 재밌다. 역시 신작은 별 기대없이 봐야 남는게 많지. 작화가 오레슈라 느낌이 나는데 동일 감독인가?
잔잔한내일 - 특이한 설정. 모에계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도 딱히 모에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청춘물이지만 판타지가 섞여서 정통느낌은 들지 않지만 꽤나 재밌을듯.
골든타임 - 대학이야기. 주인공이 좀 불쌍하다고 해야되나... 플래그를 세우려는건지 말려는건지. 그나저나 여러분 대학가면 이런 일은 없어요. 헤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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