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논비요리 하나 아쉬운점
2013.11.07 01:38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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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비요리는 이번 분기 원탑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무서운 기세로 사람들을 흡입하고있다
그런데 성우 목소리나 연기톤 이런거 중요시 하는 성덕으로서 논논비요리는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코마리와 나츠미의 성우가 서로 바뀐듯한 느낌이다.
왠지 쬐끄만 언니 코마리가 사쿠라 아야네를, 멀대같은 여동생 나츠미를 아스미카나가 맡는게 나았을텐데.
둘의 성격만 봐도 허세가 심하지만 당황하면 크게 당황하는, 약간 내여귀 키리노같은 느낌을 주는 목소리가 더 나았을 것 같고
털털하고 말괄량이 스타일(무대뽀...)의 나츠미를 아스미 카나가 맡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은 렌게와 호타루.
렌게는 과거 모 애니의 비슷한 눈매 캐릭터들을 떠올린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 자리에는 치하라 미노리나,
하다못해 히라노 아야와 유사한 목소리의 성우가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ㅎ△ㅎ
저 눈매를 가진 캐릭터는 약간 로우톤에 맹한 목소리나 적당히 낮으면서 간드러진 톤으로 건성건성 말하듯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호타루에 대해서는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는 저 역할에 너무 어울리는 연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딱 하나 있는데...
이거 말하면 성덕들 다 싫어할거같아서 별로 얘기 안하고싶다...
참고로 그 적임자는 지난분기부터 이번분기까지 하고 있는 작품이 있고 이분은 일이 안끊김...ㅋ
2화였나? 코마리와 호타루가 약속잡는 편에서 이 분이 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누군지 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