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만듦

데레마스 7화 예측

2015.02.17 13:59

newshower 조회 수:57

리카의 보고를 받은 미쿠가 바로 만찬장으로 들어갔다.

오후 7시 40분경이었다. 마침 러브라이카가 노래를 부를 차례였다.

"'memories'를 부르겠어요"

러브라이카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시부린은 무대에서 러브라이카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였다.

미쿠가 갑자기 오른쪽에 앉아 있던 시부린의 어깨를 오른손으로 툭 치며 말했다.

"프로듀서를 좀 똑바로 모시십시오!"

시부린이 아연하며 미쿠를 쳐다보았다.

"프로듀서, 이 따위 버러지 같은 년들을 데리고 영업을 하니 올바로 되겠습니까?"

이어 미쿠가 소리쳤다

"미오, 이 년! 너 아주 건방져!"

순간 미오의 다급한 목소리.

"미쿠, 왜, 왜 이래?"

프로듀서의 격노한 음성

"이거 무슨 짓들이야!"

세 목소리가 거의 동시에 흘러나왔다. 그러나 곧 세 목소리를 압도한 소리가 사방을 울렸다.

"탕!"

미오를 향해 1탄이 날아갔다. 미쿠는 그대로 서서 프로듀서에게 2탄을 갈겨댔다.

"탕!"

실로 역사적인 총성이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