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서 불만 사항만 자꾸 이야기 하게 되는데, 왜 이게 10월에 시작한 거에요. 난 추워 죽겠는데 얘들은 덥다고 그러고 바다 가고 얼음 넣고 뭐야 너 왜 지금 나왔어.

아니 뭐 킬라킬 같은 우다다다 한 걸 본 다음에 이걸 보지 않는다는 끔찍한 상황은 상상하기 싫고, 이렇게 다른 거에 관심 안 갈 때 이걸 보니까 더 좋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겠지만, 계절 감각은 조금 맞춰주었으면 싶어지는 거죠.

진짜 깨알같이 하나 하나 하나 하나 전부 좋아서 뭐가 어디가 좋다고 찍어서 올리고 그런 것도 할 수가 없네요. 어허허허헣ㅎㅎㅎ…그리고 호타루 너 초등학생 맞냐 이런 질문이 나와도, 실제로 주변에 이런 여자애가 친척이라고 있었기 때문에, 익숙합니다. 이런 여자는 있어요.

게다가 내 포지션은 코마리였거든요. 하…아픈 추억 이야기는 됐고, 어쨌든 논논 비요리 재밌습니다.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