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저편에서 중2병의 향기가 강하게 난다
2013.10.07 12:1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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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말고.
처음에는 그냥 희귀한 쿄애니산 배틀물인줄 알았지만 함정카드 발동!
와 시발 1화 설정에서부터 중2병의 향기가 이렇게 풀풀 풍기는 물건은 또 처음이네.
그래 뭐 남주인공이 반요인거야 그냥 넘어가자. 여주가 그 요괴 때려잡는 사람인것도 그냥 넘어가자.
근데 처음부터 죽이고 시작하는데서부터 중2병의 스멜이 조금씩 올라오더니 이야 여주가 희귀한 혈통에다가 존나 쎄서 미움을 받는다고?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데?
거기다 남주 친구인 문예부장은 그 요괴 때려잡는놈들 총괄이야? 거기다 뭐시기 가문이 주시하고 있대나 뭐래나. 아무리 봐도 중학교 2학년의 허세가 가득 느껴지지 않냐?
뭐 그런 중2의 향기와는 전혀 별개로 나는 끝까지 달릴거지만. 치하라 미노리가 나오는 작품이 요 근래 흔한것도 아니고, 챙겨 봐야지.
근데 미노링 목소리가 변태같냐? 왜 요즘 미노링 캐러는 죄다 변태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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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de.Sica
2013.10.07 13:39
크큿.. 오늘처럼 중2냄새가 짙은 만월의 밤은.. 피가 끓어오르는군.. 요몽의 피가.. 나를 부른다..! -
Winial
2013.10.07 17:03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남이 들으면 중2병 쩌네 인데 지들은 나름대로 진지한 상황인 그런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