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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Screenshot_2013-10-08-00-59-14.png :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볼 때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야Screenshot_2013-10-08-00-55-46.png :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볼 때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야Screenshot_2013-10-08-00-51-33.png :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볼 때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야Screenshot_2013-10-08-00-48-39.png :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볼 때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야일단 모바일인 점 양해바람.

애니 보기가 너무 귀찮아져서 안 볼뻔 했는데 갑자기 삘 받아서 봤음. 보길 잘 했다. 이거 정말 물건인듯.

이 세계의 사람들은 바다 인간과 육지 인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원래 바다에 살던 인간이 육지로 올라갔다고 함. 지금 바다에 사는 사람들은 해신과 육지 인간이 바다로 보낸 제물(인간)의 후손이라는 듯.

이걸 참 재밌게 본 이유를 몇 개 꼽자면 분위기와 작화가 아닐까. 아마 전개는 성장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치유물 같이 잔잔한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들었음. 거기다 바다 인간들이 사는 곳은 바다 아래인데 해양 생물들이랑 같이 살아가는 마을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고. 잔잔한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

작화도 좋았는데 정말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캐릭터들이 되게 예쁘게 생김. 배경도 멋지게 잘 그렸고. 다만 옆모습이 가끔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는데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라 넘어가 줌.

1편 밖에 안 나왔으니 아직 스토리 얘길 하기엔 좀 이른 거 같고, op/ed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존나 좋다! 까진 아니더라도 오오 좋다 이 정도?


이것도 필수탑승 해야지. 내 마음을 정화시켜 줄 애니가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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