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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4분기 애니메이션 본거 간단평

2013.10.12 19:13

오보에 조회 수:610

네타  

1. 미스 모노크롬.


좋다. 사골만 푹 고아서 내놓은 설렁탕 먹는 느낌.


쓸데없이 내용 질질 끌 일 없어 좋고, 엔딩도 좋고. 하악.


그래서 - 끝까지 가보자


2. 킬 라 킬


딱 가이낙스판 큐티하니 + 그렌라간 그 느낌. 팬스가 이야기도 많던데 팬스가는 안봐서 모르겠고.


올드한 분위기에 참 별의 별게 다 나와서 정신도 일견 없지만 그래도 나름 눈은 즐겁고...


근데 보고나서는 뭐 딱히 할 말은 없는 희한한 물건.


마냥 이대로 가진 않을 거 같고 중간에 뭔가 전환점이 좀 나오겠지.


그래서 - 끝까지 가보자


3. 다이아몬드 에이스


워낙 야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원작 자체도 우수한 물건이고 4쿨이라 막장 전개 이런 염려할 부분도 없고.


좀 불안한건 없잖아 있지만 원작이 워낙 탄탄해서 마기마냥 미친짓만 안한다면야 뭐.


원작 꼭 봐라 원작.


그래서 - 끝까지 가보자


4. 건담 빌드 파이터즈


첫 정보 공개떄는 뭐 이런 시부럴 소리 다 나왔는데


막상 첫화는 느낌 괜찮았음.


지금까지 나왔던 기체는 거진 다 나올테고...


그냥 건담 스킨 입힌 엔젤릭레이어 본다는 생각으로 보면 딱일듯


그래서 - 끝까지 가보자


5. 도쿄 레이븐즈


시간없다. 끗.


그래서 - 안본다.




갈릴레이 돈나, 교소기가는 오늘 밤에 봐야지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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