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야 잔잔내일을 다봤습니다.
2015.01.26 16:40
네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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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의 그 꼬맹이들이 이리 될 줄 누가 알았으려나..
지독하게 꼬인 인간관계와 러브라인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수려한 작화와 떡밥들 덕분에 잔잔내일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
보는 내내 이건 남에게 추천할게 도저히 못되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결말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말까지 다 볼 자신 있다면 볼만 합니다.'
단지 중반을 질질 끌다가 24화쯤부터 급전개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 네타 틀 달아놓은건 메인에서 짤 안보이게 하면 안될까요.
+ 2 글래스립은 웬만하면 안보는걸 권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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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mps
2015.01.26 20:38
2쿨쯤부턴 진짜 담주 기다리는 맛이 쫄깃쫄깃했던것 같음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사유 파트가 참 맘에 들었음 특히 짤방나온 화 연출이..크 -
그 맛에 하차 못하고 천천히나마 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유 파트는 저도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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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슬립 3화보고 때려쳤는데 다행이다
그나저나 2쿨부턴 기다려지다가 한 4~5화쯤부턴 미우나 질질끄는거같아서 루-즈했음 -
글래스립에 대한 제 평을 요약하면, 제발 돈이라도 줄테니 이걸 누가 설명해줘.. 정도로 요약됩니다.
26화로 질질 끌긴 했는데 완급 조절은 좀 아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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