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마스 7화 감상
2015.02.21 16:22
네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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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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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면 깔끔하게 해결된 편이긴 하네.
6화에서 저렇게 크게 미오붐을 터뜨려놓고 7화에서 깔끔하게 처리하는건 기대도 안했지만 이정도면 예상보다는 잘 처리된거 같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이마스처럼 우즈키가 나머지 멤버 멘붕 치유하는 전개로 흘러갔더라면 바로 하차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흘러간거만 해도 기대 이상이지.
제일 좋은 방법은 몇화를 들여서 멘붕 치유기를 만드는게 최고긴 한데(1화로 끝낼껀 아니었거든) 이 애니 제목은 신데렐라 걸즈지 뉴제네레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거 보면 이게 최선인거 같긴하다.
ps. 7화에서 내가 제일 인상깊은 씬
안즈 이거 다 컨셉이었네 ㅉㅉ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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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2015.02.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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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Mage
2015.02.22 19:42
정확히는 하기싫은데 한게 아니고 설득에 넘어가서 하게 된거지. 근데 미오붐 터지고 그러니 시발 나도 안해 이런 거겠지. 솔직히 시부린은 지금까지 아이돌에 대해 그렇게 열정적이지 않음.
근데 야리고 간건 그런 문제가 아니고 '야이 눈치없는 새끼야' 이런 뜻이지. 눈치없이 프로듀서가 정론을 말하니까 시부린 입장에선 존나 실망한 것 -
Nine
2015.02.22 19:16
하고싶지 않은데 권유로 하게된 심정을 이해할수가 없어서 그런가
솔직히 우즈키 처럼 우직하게 생각할순 없더라도 왜 거기서 야리고 갔는지가 좀....
p에 감정이입해서 봐서 그런지 꼴뚜기가 뛰니까 망둥어가 날뛰는 느낌인거 같다 ㅋㅋㅋ
그리고 이번 미오붐은 뭔가 뒷맛도 찝찝한게 암걸렸는데 감기약 먹고 나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기묘하게 휘뚜루마뚜루 수습된거같다..... -
TrollMage
2015.02.22 19:03
시부린은 자신이 아이돌을 해야겠다 해서 아이돌이 된게 아님. 프로듀서가 강하게 권유 설득(+우즈키 미소) 때문에 끌러들어간거지.
근데 계속 자신을 끌고 온 프로듀서가 자꾸 무책임하게 구니까(시부린 입장에서) 화가 날뻔도 하지.
의외로 복선은 여러군데에 잘 뿌려놨다. 근데 6화에서 너무 심하게 미오붐 터뜨린게 문제
아직까지도 시부린이 왜 삐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