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애니#24 - 시로바코 OVA 엑소더스!
2015.02.27 00:5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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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감상을 적지 않는 감상글을 올려본다...
랄까 방금 봤는데 뭔가 봤다는 표시를 꼭 하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봐라. 두번 봐라. 세번 보기전에 감상글도 올려라.
뭔진 모르겠으나, 아마도 BD특전이 아닐까 싶은 시로바코의 OVA가 나왔다...
사실 걍 먼 내용인가 싶었다.
어쩌면 극중극인 엑소더스가 나오는 짧막한 이야기거나
아님 쥔공들의 고교시절 이야기거나 머 이런저런 멀까멀까 하다가
진짜로 극중극 엑소더스!의 실 애니화!
17세교도인 29살
감상이 없는 감상글을 써본다고 헸지만 컨셉종자의흔한훼이크 감상을 적자면
흔한 요즘 대세 아이템인 아이돌과 몇년간의 유행인 마법소녀의 환각성 전연령판 칵테일 믹스.
특히 시로바코 본편을 통해서 이 작품의 과정과 결말에 대해 (줄거리는 모르지만 암튼) 킹왕짱 스펙터클한 인상을 미리 주입받은 터라
그 대서사시의 시발점이 아무리 약냄새가 나더라도 먼저 가슴부터 벅차오르는건 어쩔수 없었다... 물론 가슴골이 모이기도 했지
이것이 우리들의 엑소더스!
자세한건 님들이 직접보고 조제된 약성분에 대해 진지하게 논해보도록 하자.
극중극 엑소더스의 성우얘기를 하면서 내용도 없는 감상글을 끝내려 한다.
본편인 시로바코 주연5인방은 신인급으로 구성됐지만 엑소더스 3인방은 베테랑급들.
左로부터 카야노 아이, 나카하라 마이, 이토 시즈카
본편에서의 연기장면에 성우본인의 이미지로서 등장한다... 아마 캐릭터명도 실명과 비슷한 늬앙스였던거 같다...
......근데 이 얘기를 왜 한거지? 성우가 머 어쨌다고..... 시로바코 본편 보면 다 아는걸 난 왜 혼자 주절거리고 있는 것인가.....
......암튼 본편 1쿨분량에 걸처 그 제작과정이 묘사된 오리지널애니메이션 <엑소더스!> 가 실제로 완성된 현실 체험판이 본 OVA되시겠다.
아르핀은 고꼬니 이마스!
Good Works...
파웤스도 굿웤스.
내일을 향해 엑소더스!
다음 OVA로 기대되는 제3비행소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