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완결 감상평 上 - 토~월
2015.06.05 13:1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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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거스르는 애니글 ... 이제와 쓰자니 아----------무 기억도 안난다-_-
1. 신데마스
순차적으로 캐러에피를 소화해가다가 무슨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합숙해서 그룹으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리고 미나미가 스섹...
중간의 BOOM~을 그럭저럭 수습한뒤에는 전개가 나름 차분했던거 같기도 하고 물론 미쿠냥팬들의 대량탈퇴만 빼면... 그리고 미나미가 스섹...
예전 아니마스랑 비교되지 않을 려면 2기를 내서 이야기의 확장을 보여주면 어떨까 한다... 애니마스가 보여주지 못한 영역으로...
예를들면... 멤버간의 프로로서의 인기경쟁이라던가... 총선거 같은 제로섬게임이 일어난다거나... 뻘소리
그리고 미나미가 스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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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스퍼레이드
종반부에 연출에 비해 작화안정도가 받처주지 못해 안타까웠다는 기억이 남아있다... 결말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 하고 싶었었던 말은 생의 귀중함?
3. 듀라라라
분할2쿨을 죽입시다 분할2쿨은 나으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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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크로스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사전정보와 선입관 없이 봤다면, 중간중간의 작붕만 빼면 볼만 했음. 아스트랄!
내가 그랬거든. 난 건시데를 몰라^^
다만 이 작품이 어느 정도 수작 소리를 들었으려면, 한가지 장르에 집중하는 편이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듬.
전쟁이면 전쟁, 백합이면 백합, 평행세계면 평행세계.
각각의 소재만으로도 독립된 장르의 이야기가 가능해보이는데, 본작은 그걸 다 넣는 과정에서
장르믹스가 겉돌게 된거 같음...
고전작중에서 위 3가지 요소를 다 담되 각각의 향을 최소화해서 하나의 얘기로 만든게 건버스터 라고 생각함.
건버스터도 메카닉과 전쟁, 미소녀라는 요소를 대충 넣기만 하면 인기를 끌던 당시의 세태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만든 플롯이라는데
역설적으로 작품자체가 너무 잘만들어졌달까 너무 고급유우머라 진짜로 믿어버리게 되는 현상... 거기에 다이버스터.
본작 크로스앙쥬의 경우는 반대로 좋은건, 하고싶은 얘기는 다 가져다 넣었는데, 그래서 잘만들었다 소릴 듣고 싶었는데 대신 욕을 부른거 같음.
그래도, 웬만한 볼만한 요소는 각각 다 나오니까 볼만해.
5. 일곱개의 대죄
중세판 드래곤볼... 이었는데 결말부에 얘기가 빨라지니 좀 맥이빠졌다... 근데 결말이 뭐였지? 2기 나온다는거야 만다는거야?
6. 순결의 마리아
휴머니즘과 판타지, 그리고 쉐도우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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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으로 下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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