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달빠냄새 오지고요;;;

일단 감독이랑 맡은작품 분류 잘해놨네 난 누가 누군지 몰라서..일단 저렇게만 나열해두고 보면 다 괜찮아보이네. 누가 가장 어울릴지는 모르겠고 그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통각잔류랑 모순나선 맡은 감독이 좋았다. 통각잔류는 예시처럼 걸...때문인가 왠지 어울릴거같기도 하고...(난 헤븐즈필 기본적인 스토리만 대충 알아서 사쿠라 심리묘사가 얼마나, 어떻게 표현되는지 전혀 모름..) 무엇보다 헤븐즈필이랑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가장 비슷해 보여서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통각잔류 액션신도 마음에 들었어. 공경에서 순위 매기자면 모순나선 바로 다음정도.

그리고 모순나선은 내가 소설을 안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내용이 존나 난해한건지 보는 내내 뭔지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대사라던가 연출 자체가 중2력을 존나 자극함 이런게 달의 매력아니겠냐? 니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 『모순나선은─────느낌이──────있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카메라 구도 휙휙 돌아가면서 칼질하던 액션신이 인상에 깊다... 다 좋지만 역시 페이트에 액션이 부족하면 안될거같음.

그외에는 페제로 감독정도...다른건 모르겠고 난 달입문을 페제로로 해서 그런가 그만큼 재밌게봄 그리고 실제로도 평가는 좋고. 미래복음은 그냥 색체가 존나 예쁘게표현됬다는거만 기억함 그거빼곤 심심했는데 예시에는 평가가 좋네 흠... ubw는 내가 아직 다 못봐서 모르겠다.

근데 사실 난 누가 감독맡을지 같은거 관심 좆도 없고 그냥 빨리 내놓기나 했음 좋겠음... 올해 나온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그런거 다 루머냐? 찾아보니까 그런소리들이 쏙 들어가있네 ㅡㅡ 

모순나선은 나도 참 재미있게 봤어. 근데 말한것 처럼 통각잔류랑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그리 해도 될것 같네.

이런글 매우 좋아함 잘읽고 갑니다.
근데 아오키 에이가 말아쳐먹은게 크긴하지만 아예 배제될수준인가?
페제 성공을보면 그래도 한번 더 해볼만 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