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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게임 슈타게 비익연리 마유리 루트 클리어

2011.07.01 19:51

ㅇㄱㅇㄱ 조회 수:474


공략없이 모든 시나리오 클리어 가능할지 알았더니, 마유리 루트는 본편의 트루 엔딩마냥 특정 조건이 필요했음. 뭐 트루 엔딩만큼 복잡한 건 아니었지만.

그나저나 이녀석들 팬디스크까지 폰트리거 장난질이냐.. 악마같은 자식들.






수영장에 오게 된 라보멘들. 스즈하나 모에카, 루카코는 아쉽게도 못왔음 T_T 수영복 차림 보고 싶었는데





다루에게 격렬히 동의. 이거 무슨 에로게?





크리스는 부녀자였다.. 月華の刃라는 부녀자용 작품이 있는데(찾아보니 실제로 있는 것 같던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크리스가 그 작품의 광팬.

크리腐티나라는 새로운 별명이 늘었닼ㅋㅋㅋㅋ

크리스티나가 부녀자라는 건 외전 코믹스에서도 나왔었지만, 비익연리에서도 나왔으니 이제 오피셜 설정으로 봐도 되는 건가.






수영장에 갔을때 모에카 상사의 눈에 띄어 모델일을 하게 된 마유리. 오카링도 얼떨결에 애인역으로 참가하게 된다.

나중에 라보멘들이 사진을 돌려보며 니야니야 ㅋㅋ







「마유시를... 안아줬으면 해서....」


대사가 에로하지만 아쉽게도 단순한 오카링의 꿈. 소꿉친구에서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

그나저나 하나카나 목소리 녹는다.. 하아하아...






처음으로 공개된 본가의 오카링의 방. 근데 웬지 낯익은 풍경이다.....

오카베가에 대해서도 살짝 나왔는데 오카링의 아버지는 청과상을 하고 있다고 함.

또 마유리를 며느리로 삼고 싶어하는 듯.






홋카이도로 이사를 가게 된 마유리를 붙잡는 오카링.

발매전 인터뷰에서 가장 연애게임다운 내용이 될거라고 했었는데.. 음 이런거였나. 납득했다.

뭔가 낡은 순정만화나 멜로영화에서 나올법한 클리셰스러운 냄새가 나지만 거기에 대해선 접어두고

「나이먹어서 죽을때까지 마유리는 내 인질이야!」라니

이거 절대로 프로포즈잖아..

거기다 분위기 몰아서 키스까지.. CG로는 한장밖에 없지만 저 이후로 두번이나 더 연속으로 키스.. 리얼충 폭발해라!!!





 
야나기바야시 신사에서 열리는 마츠리에 참가한 라보멘들. 그리고 여성진의 유카타 차림.

수영복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스즈하랑 루카코는 유카타 차림이 안나왔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절대로다..







가족회의에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도쿄에 머물러도 된다고 허락받은 마유리.

오카링은 "그럼 졸업하면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며 라보멘들 앞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버림.







그나저나 다뤀ㅋㅋ 애 이름은 쿠로네코땅으로 하라닠ㅋㅋ







클리어 리스트. 보이스까지 다 들으면서 느긋하게 했더니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우상단에 빈 부분은 예전에 얼핏 본 기억으론 다루가 있던 것 같은데, 메일회수나 업적 달성하다보면 나오겠지 뭐..

CG회수는 100%이긴한데 딱히 회수작업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시나리오 모두 클리어하면 다 얻을 수 있음.

일반CG 이외에 EXTRA CG라고 뭔가가 또 있는 것 같던데, 그것도 뭐 메일회수나 업적 달성하다보면 해금될 듯.


아무튼 본편도 카미게였지만 팬디스크도 카미게였다.

엔딩곡인 영원의 벡터도 너무 좋고.. 본편의 어나더 헤븐만큼이나 명곡인 듯.
(FES꺼는 작품 분위기랑 안맞게 너무 우중충해서 별로)

기억 지우고 다시 하고 싶을 정도다.. 아..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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