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에피소드는 미술수업으로 시작한다. 일회성 캐릭터인 선생님 마저 이렇게 아름다운게 유루유리다 흐윽..ㅠㅠ 턱주가리에 있는 점 꼬집고싶다...

그리고 제발 개념 좀 심으라고 면박받은 사쿠라코는 급기야 유루유리 세계관 최고의 나데시코 스기우라 아야노 쨩의 흉내를 내기 시작

흉내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쿄코의 개가 되어버린다

여튼 이런 내용.

그리고 3화 최고의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토모코 언냐의 등장인 것이다!

사실 저는 유루유리에서 아카네 언냐보다 토모코 언냐를 더 사랑합니다 물론 히마와리가 짱깡걸이지마는 쿄아야도 좋은 ㅁ니아럼넹ㄹ

3화 역시 가볍게 즐기는 훌륭한 백합애니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3화 정도 되니까 슬슬 캐릭터 작붕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제작사 바뀔 때 부터 조심스레 염려했지만..

필시 이 부분에 민감한 사륜안들이 캡쳐본 올리고

좆망애니 클라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면서 찌질거릴지도.. 물론 그런 음식물 쓰레기들은 이틀 내에 우주신의 격노에 의하여 박멸당할 것 ㅎ

나갈없 할아버지들, 아무리 바빠도 유루유리는 챙겨보도록 하자. 인생살이에 도움이 된다 ^ㅁ^

보기싫으면 보지 마! 나만 볼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