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펀즈 12화 감상평
2015.12.21 01:15
네타 | 1 |
---|
1. 세계관에 빔을 배제함으로써 생기는 효과2 : 전함의 충각전과 함내 백병전을 볼수 있다.
건담 세계관에선 충각과 백병전을 거의 볼수 없었음. 모빌슈츠가 브릿지를 향헤 눈을 부라리고 죽창.. 아니 빔 한방이면 바로 깨지는게 클리세였으니까.
근데 건담의 오펀즈에서는 빔포가 없고 건담과 전함의 무기들중에서 전함을 일격필살로 보내는 무기가 없다보니 저런 연출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수 있었다.
2. 당연한 전개.. 하지만 임펙트 있는 연출
솔직히 철혈의 오펀즈에서는 스토리 전개만 살펴보면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뻔함을 임팩트로 잘 살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볼수 있었다.
이번에도 아키히로가 마사히로를 구하러 간 스토리에서 설득 -> 실패 -> 이야기 나누는 중에 누가 한명 죽음 이런 스토리가 보였다.
하지만 나는 그 죽음을 동료의 실수 (혹은 고의)로 인해 이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이장면은 진짜 한번봐라.. 이미 네타 표시를 해놨지만 한번 보면 내가 말하는게 어떤것인지 알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