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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IT 근무지 컴퓨터

2011.07.19 08:53

Slacker 조회 수:399


2008.PNG


원래 셀러론D였는데 담당자한테
'865G의 저질가독성으로 인하여 트위터 및 위키질업무효율 증대에 막대한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고 징징거려서 빈자리 컴퓨터랑 바꾼게 이거.

지원끊긴지 오래인 서팩2인건 둘째치고, 오만가지 정체불명 활동자X와 메모리에 상주중인 프로세스들이 반겨주더만.
이거 관공서 컴퓨터라 밀어버릴수도 없고(.....) 그냥 서팩3랑 업데이트 적용하고 다음클리너 한번 돌려주니까 좀 신세계가 열리

.....기는 개뿔 바로 컴퓨터 빼온 그 자리에 클락데일이랑 듀얼모니터 들여오더라고-_-
어쨌든 2008년산치곤 웹서핑머신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한 사양이기도 하고, 펜티엄4와 분투중인 동료들을 생각하며 불만없이 잘 쓰고 있긴 한데

왜 내가 석달 쓰니까 본체에서 귀뚜라이 우는 소리가 나는 걸까.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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