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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안녕하세요가 비록 초반엔 연예인을 띄워 줌에도 불구하고
주로 ㅇ특이한 일반인(?)들의 진솔하지만 이상한 얘기들이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었는데.

어제 덕페가 나오면서부터 모든게 변했다.

일단 덕페가 관심종자라는건 인터넷과 방송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덕후들의 인식을 비틀어버린다..이딴건 관심없음. 알게뭐야. 적어도 사람에게는 문제없을지 몰라도 애니엔 문제있음.

어쨌든 그런 관심종자를 안녕하세요에서 받아들였다는거 자체가
어쩌면 구라 관심종자들이 앞으로 수두룩하게 -인 척 해서 안녕하세요에 진출 하ㅏㄹ 수 있게된 문을 열어 준거 아니겠어?...

어쨌든 덕페때문에 웬지 방송을 평소보다 더 짜고친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제방송 내내보는데 불쾌했다.
평소에보면 짜고치는 느낌보단 즉흥적인 드립느낌이 더 강했는데.


뭐 그래도 포텐은 대단한게 다른 진행자들이 찝어내지 못한걸 신동엽이 찝어내드라.



'처음에 만날땐 연하였는데 지내다보니 연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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