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럽에 잘 안들어오는동안 한것이 무엇이냐 하면 투썸 알바와 동아리활동이었음

투썸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15개월쯤 해옴

알바중에서 가장 오래한사람됨

나보다 늦게 들어온 매니저님을 보며 rotc가 들어오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도 하고 진작에 군대갔으면 이정도 시간 지났겠구나 생각도 들고 그랬다

군대가 내년 초껄로 됐다면 학교 휴학하고 매니저 해볼 생각도 있었는데 10월꺼만 돼서 fail

원래 이번년도 초에 가려고 했는데 한번 미루니까 어찌어찌 꼬여서 이제야 가네

가서는 후회할지도 모르겠는데 졓나 재밋게 놀았기때문에 지금은 후회없다..

동아리 활동 얘기를 하자면 마지막으로 제대로 본 애니인 4월은 너의 거짓말 이야기가 나와야한다

4월은너의거짓말의 여운에 젖어있을 무렵 학교 입학함

음악 동아리같은 공연분과 동아리가 하고싶었는데 밴드동아리는 하기가 싫더라 너무 흔한거같아서

그렇게 지나가다가 본것이 오케스트라동아리였음

마침 카오리쨩의 바이올린에 취해있던 때... 바이올린이 하고싶어져 들어갔다

그리고 비올라 하게됨 (바이올린보다 조금 크다)

교향곡 협주곡 이런거 1도 관심없었는데 관심가지고 들으니까 개좋음

어릴때 집에서 악기만 만지던 애들 많아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순딩순딩하고 나 술 개못하는데 술도 잘 안마시는것이 너무나 적절했음

물론 예외도있지만

성비도 여자가 더 많아서 ㄹㅇ1도없던 여자(인)친구도 생기고 잼났음

연애엔 실패햇다 ㅅㅂ... 연애하고싶다..

글케 연주회여러번하고(위에서 군대 한번 미뤘다는 이유가 연주회 한번 더하려고였음. 한번만 더할랬는데 두번더함 ㅅㅂ) 알바하고 여행댕기고(일본만존트갔다) 연주회도 보러댕기고 하다가 아키바 가서 애니뽕맞은 상태가 지금

완전 최근에는 이대랑 경희대(국제)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객원으로 가서 연주회참여함

이대에 엄청 내취향인분 계셨는데 군대때문에 머 어카지도 못하고 ㅅㅂ... 서럽네

나 연주회 홍보나 좀 하자면 9/9(금) 저녁에 연주회있음

혹시나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댓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