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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1분기 방영 애니 1화 감상평 - 1

2017.01.11 23:38

TrollMage 조회 수:121

네타  

작년 애니 별로 못봐서 올해는 억지로라도 애니를 보기로 했다. 1화를 심사한 결과


1. 가브릴 드롭아웃 : 코스노바 2기와 함께 이번분기의 개그를 책임진다. 원작도 괜찮았는데 믿고 보는 동화공방이니 통수 맞을일은 없겠지



2. 아이돌 사변 : 신데애니는 이거에 비하면 신의 아이도루 애니입니다. 뭔 시발 특이한 설정 하나가지고 먹힐꺼라 생각하고 애니 만든게 눈에 보이는데


그 설정이 작품에서 못느껴지는데요???



3. 핸드쉐이커 : 작화가 엄청 특이함. 배경과 인물, 주변 객체가 따로 논다고 해야할까.. 그것때문에 불호를 표하는 의견이 많은데


난 그것때문에 오히려 퀄리티 높은 작화가 만들어질수 있었다고 봄. 저런 시도는 나쁘지 않지. 근데 전개 면에서는 좀 애매. 1화에 꼭 들어가야 하는 뭔가가 하나 빠진 느낌이랄까..


근데 바스트 모핑과 신음소리는 레알 꼴릿함. 꼭봐라



4. 세이렌 : 무난한 미연시류 애니. 앞에서 아마가미하고 다를바 없다는데 난 아마가미 안봐서 모르겠지만 청춘의 환상과 리얼리티를 적절히 혼합했음.


내 주변에도 저런 여자들이 있었다면 내인생이 달라졌을것이야!



5.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1화를 정석적으로 전개해나간 애니도 참 오랜만인거같다. 이런 애니를 볼 수 있다는건 지금 애니계 꼬라지를 봐서는 기적과도 같겠지..



6. 유녀전기 : 애니에서의 고의적인 시점 변경으로 인해 원작의 서술 분위기와 확 달라진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흥미로움. 근데 이것도 어찌보면 원작훼손이긴 한데..


뭐 근데 원작 분위기대로 갔다면 1화에서 다들 리타이어 했을테니 이해는 간다.



중간평가 : 가브릴, 유녀전기, 아카데미아 감상 확정


핸드쉐이커는 엄청 불안하고, 세이렌은 뭐 믿음직은 한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아이돌사변은 핵지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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