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않게도 밑의 모든 작품이 저번주 방송분으로 딱 이야기의 템포가 끊겨서 중간점검하기 안성맞춤인 떄

한번 보도록하자

1. 신데극장

겜도안하고 애니도안봤지만

쇼코하나때문에 접하게된 분가

쇼코 너므 기여어여 한번만 더나왓으면 조켓당

2. 진격의거인 2기

1쿨이란말 듣고 어안이벙벙했는데

분량 생각하면 또 적절한거같기도 하고...

1기때랑 비교해보면 좀 퇴보한감이 있다

액션 비중이 너무 적은거랑, 3D모델들의 위화감

그냥 1기때보다 힘이 쭉빠진게 대충 평타만 치자 느낌이라서 영 석연치가 않음

3. 유정천가족

분기탑

무조건 아무튼 분기탑

재밌는것은 좋은것이다.

4. Re:Creators

이번분기 가장 기대가되는 작품

시작도 좋았거니와 2쿨 오리지널애니라니, 존재자체로도 이미 기대가 된다.

여러인물들의 군상극이라는 점에서 Fate 시리즈와 닮았다고들 하던데

명확한 목적과 갈등의 주체가 모호하게 시작되는건 나리타 료고쪽 작품들이랑 더 비슷하다고 생각을함

그리고 군복공주, 이쁘고 액션센스도 좋다. 나올때마다 짜릿짜릿해짐

근데 문제는 다른애들이 영... 매력도 멋짐도 그닥...

사카모토&스즈무라 부부 케미가 그나마 좀 매력있는 정도

인물이 많다보니 대사도 많고 너무 설명충애니가 되는감이 있음

게다가 캐릭터적으로 그 설명을 메테오라가 주로 하다보니 얘가 주인공인 느낌

정작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남고생 얘는 너무 비중이 없어서 이름도 아직 못외우고있음

칼쟁이랑 창쟁이는 진짜 무기말곤 존재가치가 있나 싶을정도...

많은 캐릭터들 조율을 못하고있다. 히로에나 아오키나 그런거 해본적이 없으니 당연한건가.

동분기작 카도랑 비교해서 정부측 대응이 확실히 현실감있긴 한데

그래도 허술한감이 꽤 느껴짐

아니 애초에 관계된 일반인중 남고생 얘만 피조물과의 접점이 없는데 그럼 당연히 군복공주랑 엮여지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그생각을 아무도 못한다는게 어쨰;;

째뜬 까자면 매 화마다 까게되는 작품인데

그만큼 제일 기대가 간다

하지만 분기탑은 유정천가족인 거시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