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는 계속 기다리던 뉴게임 말곤 딱히 볼게 없는거 같긴 했지만\

의외로 재밌게 본게 몇개 있어서 몇자 남겨본다. 

편의점 남자친구

오리지널이라해서 봤는데 순정만화 그림체라 견디기 힘들더라

내용 자체는 뭐 괜찮았는데

구루구루

마법진 구루구루의 리메이크작

전개가 상당히 빠르긴 하지만 재밌게 잘 나오고 있다

나레이션 목소리가 사라진건 좀 안타까움

메이드 인 어비스

동글동글한 그림체에서 상당히 다크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스토리를 계속 궁금할 만큼만 풀어내서 괜찮다. 재밌더라

천사의 3P

이거 원작자 전작이 로큐브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으음

밴드물인데 애들이 노래를 별로 못부르는거 같아

센토루의 고민

다 좋은데 저 켄타우로스가 너무 거슬린다.

단순히 이야기나 그림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저 말이 너무 거슬려

굳이 말이나 동물귀 달린 유사 인류가 아니더라도 꽤 재밌게 풀어냈으리라 생각되는데

왜 말이 나오는거야 도대체

이세계 식당

원본인 웹소설이랑 라이트노벨은 20p 내외의 짧은 단편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애니메이션이 그걸 잘 조절해서 풀어내는거 같다.

사실 이거보다가 심야식당 생각나서 오랜만에 심야식당 재탕함

뉴 게임

한층 강화된 노예 사축 생활

그걸 긍정적으로 풀어내니 너무 재밌는걸

상처이야기 철혈편

아무리 생각해도 비주얼이 너무 잘 빠졌어

극장에서 안봤으면 후회했을듯

3편 다 묶어서 BD 정발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