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에 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FC,SC의 리벨아크를 만든 고대인들이 공의지보 오리올을 이용해 가상현실을 만든건 알지?

TC는 리벨아크가 붕괴되어 가라앉았던 호수에서 발견한 레클스의 방석때문에 생긴 문제다.

오리올에 힘에 의해 유지되었던 가상현실 세계가, 오리올을 잃으면서 대체할 수단을 찾다가

성흔이라는 힘을 가진 케빈을 이용한다는 얘기.

가상현실 세계가 케빈을 매개로 하여 케빈과 관련있는 사람(리벨 쿠데타+리벨아크 사건에 관계된 14명)

을 모두 세계 안으로 끌어들인거다. 레클스의 방석은 그 가상현실 시스템의 접속단말 같은거지.

이게 TC의 메인 스토리고... 정작 중요한건 메인보단 서브 스토리.

별의 문, 달의 문, 태양의 문의 세종류의 문이 있는데

별, 달의 문은 등장 캐릭들의 기억이나 남겨진 기록 등을 엿볼 수 있는 이른바 후일담이고

태양의 문은 거기에다가 미니게임을 추가한 형태다.

이중에서 별의 문 14번이었나? 여튼 조건이 모든문을 따야 볼 수 있는게 있다.

여기서 우로보로스의 다음 계획이 살짝 나온다.

그리고 영, 벽의궤적 대사집은 영의궤적은 게이머즈가 메인스토리는 다 번역했으니 그쪽을 찾아보던가.

벽의궤적은 아직 어디서도 대사집이 완벽하게 안나왔다. 게이머즈도 분권이라 다음달에 끝나.

그리고 곧 PS Vita판으로 영의궤적 풀보이스버전 나온다니까 생각있으면 그쪽을 택해보던가.

공의궤적도 풀보이스 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