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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타 성덕애니 - 오오카미씨와 7명의 동료들(2010)

2011.07.09 19:40

♬유키미쿠™ 조회 수:1621





개론

최근 라노벨의 애니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고, 여러 종류의 라노벨이 출간되고 또 인기작이 되어가고 있다.
 오오카미씨와 7명의 동료들은 최근 들어 트랜드가 되고있는 장르의 전형적인 작품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학원물을 토대로 다양한 캐릭터들, 그리고 각종 설정을 통한 스토리 진행의 동인들은 객관적으로 나누어 보면 
비슷비슷한 구성을 가진 작품이 요즘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유사성과 어쩌면 거기서 거기 일지 모르는 설정들이 시청자를 지루하게 하지 않기위해 여러가서 
개그적이거나 재밌는 연출적요소, 그리고 패러디 등을 섞게 된다. 여기서 취향이 많이 갈리게 되며 재미는 있으나 
평타 이상을 치기 힘든 것도 바로 이런 요소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동화속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op, ed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등장인물들의 컨셉과 스토리의 모티브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우화들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보통 이 이야기에 가장 핵심이 되는 늑대, 빨간망토, 사냥꾼 이 세명의 컨셉인데
이 캐릭터들의 해석을 완전히 거꾸로 뒤바꾸어서 빨간망토는 조금 조숙하면서도 사악하게, 그리고 늑대는 가장 연약하게, 
마지막으로 사냥꾼을 겁쟁이로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다른 캐릭터들도 살펴보면 동화속에 등장하는 마녀나 그 메이드, 그리고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이(별주부전도 포함) 등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옴니버스식 구성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각화별로 짜임이 잘되어져 있다.
1쿨 구성에 적절하게도 7명의 동료들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각화마다 각 동료들의 설정과 맞는 동물들을 붙여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새롭게 잘 풀어 나가는게 이 작품에 매력이지 않을까
(물론, 후반부로가면 동물 이름을 통한 캐릭터 설정이외에는 나오지 않지만).










매력있는 나레이션.



사실 스토리자체로 놓고 보기에는 위에서 말했듯이 옴니버스 스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화별로 달라지는 스토리에서 갈등정도의 폭이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 자체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 아라이 사토미의 나레이션(을 넘어선 츳코미)를 집어 넣어 그 매력을 더했다. 
제 3자가 옜날 이야기를 해준다는 식의 연출이 작품과 잘맞고 마지막에 메데타시 메데타시 엔딩으로 마무리하는 것 또한 
작품이 갖는 컨셉트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다. 












전형적인 JC 스타일




보면 JC 는 이런류의 작품을 참 잘만든다. 먼저 성우적인 측면에서도 기용한 성우들을 간간히 잘 사용하고(성우장난과 같은) 같은 
제작사 내에 있는 작품들을 가끔식 패러디 함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대해 매력을 더한다. 
너무 가볍지도 그러면서 너무 무겁지도 않은 작품 분위기에 가끔식 터지는 패러디와 성우장난들, 
그리고 개그들이 ‘아~이거 완전 JC 스타일 이구나’ 라고 느끼게함.











JC성우진 이라고 해야하나 샤나 성우진 이라고 해야하나


일당 등장인물들의 성우진이 샤나와 상당히 겹친다
이토시즈카(빌헤르미나쨔응), 쿠기밍, 메가네맨(이름몰라), 카와스미(하앍), 나바타메 등등에
각 화마다, 부키밍(츠무기)라던가 타카하시 미카코 라던가 사토 사토미 라던가 
나름 이름있는 성우들을 사용하는 것도 또 이 작품이 JC의 분위기를 강하게 나타내고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어쩃는 나는 좋으니........네임드가 많이 나옴










한줄요약 - 취존염





PS.



레알 안본 새끼 있으면 추천해줄만하다. 근데 크게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거다.

시작하고나니 배가고파서 밥먹을라고 대충쓴글이지만 새로 보는 에게 나름 시청의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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