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한참 되었지만, 당시 PSP가 본래 내것이 아니었기에 묵혀두다가 열흘전부터 시작했다.

한정판 가격이 꽤나 내려갔기 때문에 그냥 기다렸다 살까 생각도 했다는게 유머.

일단, 마미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감정치 상승은 최대한 억제하고,

마도카 역시 천상의 기도(소울젬 정화 스킬이자 밸런스 붕괴 스킬)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감정치 상승을 억제했다.

근데 스펠북이 안 나와 OTL

그래서 그냥 진행했는데 최종전인 무대장치의 마녀전에서 자코들이 스펠북을 뱉는다?

그래서 여기서 노가다하면서 마미, 마도카 매직트리를 클리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강화 포인트랑 경험치가 쌓였다.

스펠북 노가다 전

매직트리 클리어후.

마미 루트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은의 마녀 자코들이 떨구는템이 STR 강화포인트이고,

최종전 자코들이 떨구는 템들이 STRX3, CONX3, 스킬북.

여기서 STR만 죽어라고 나온 결과가 위 스샷.

티로(사격) 시리즈 안 쓰고, 톡카(리본)만 휘두르니까  자코들이 죄다 녹더라.;;

마미는 콘이 잘 올라서 사격 데미지가 잘 나오는데다가

패시브 스킬로 사격 데미지 1.3배, 크리티컬 확률 1.3배

그리고 고급 스킬로 갈수록 연타형 기술이 많아서 크리확률 증가랑 상성이 좋군.

최종기는 마미당하기 직전에 쓴 '봄바르다멘토'

건카타는 '마탄의 무도' 게이트오브바빌론은 '무한의 마탄'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것들 죄다 사용시 컷인 존재.

근데 다른거 필요없이 절대영역이 개사기.

자신이 위치한곳을 5턴간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보스가 필살기급 공격을 할때 피하는게 불가능하면 이걸 써주면되고,

이거 날리고 다른 치지가 필요한 마법을 써줄수도 있다.

소비가 레가레(봉쇄계 마법. 지속시간 2턴정도? 실패 확률 있음)랑 별 차이가 없는게 더더욱 사기.

마도카는 스탯이 후달리는 편이긴 하지만 원거리 평타가 죄다 관통공격이고, 본작 최강기인 슈팅스타 사용 가능.

사격형 스탯이긴한데 격투 마법 최고 위력기인 '파니에 로켓'의 효율이 좋다.

참고로 파니에 로켓은...

이 기술이다.-_-;; 컷인도 존재.

공격기 외에는 회복기들이 빵빵하고, 밸런스 붕괴스킬인 천상의 기도가 있어서 매우 좋지만,

패시브에 상태이상 무시가 없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마도카는 직접 전투보다는 지원이나 하는게 좋다.

마미한테 쳐맞고 너덜너덜해진 무대장치의 마녀를 눈앞에 두고

슈팅스타!

이걸로 끝났는줄 알았는데

피콜로 아저씨!!

가 아니라 적의 일격을 몸으로 막고

아────────────── ㅠㅠ

결국은 마도카도 전투끝에 죽고,

메가호무의 계약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마미 루트 종료.

그리고 사야카 루트 개방.

부록.

이봐!!

그리고 다른 의미로 구로케 되겠치!

원작에서도 조금 나왔었던, 백합 망상을 하는 히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