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자로 AE의 패치판인 AEIC가 정발됐음. 마침 오늘 삼보로 달려가서 몇 판을 할 수가 있었음.

아씨발섹스니미 묻ㅇ론매ㅑ오해ㅑ오랴ㅐㅗㅎ 이거 왤케 쩌나요? 신곡들 퀄리티도 하나같이 우수하고, 무려 10개가 넘는 곡들에 전용 BGA가 추가됨. 게다가 하나같이 존나 쌈박함! 우왕 미친ㅋㅋㅋㅋㅋㅋ

특히나 그중 Frozen Eyes와 the Greatest Escape는 각자 다른 의미에서 끝내주는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일단 자세한 건 직접 영상을 보시고 판단하시라!

(영상들은 테오이 펌, 혹시나 원 업로더가 요구하면 포풍삭제)

http://tvple.com/42511 << 프로즌 아이즈

http://tvple.com/42509 << 이스케이프

위의 프로즌 아이즈는 그야말로 곡 퀄리티도 매우 우수하고, 정말정말정말 수려한 BGA가 포풍감동을 불러일으킴. 그리고 이스케이프는 레알 마약빤 BGA가 제대로 흥해서, 곡 자체는 평범했던 게 단박에 인기곡이 되어버림. 정말 무슨 마약을 하면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싶었음.

그 외에도 거의 모든 곡들의 BGA가 하나같이 극상 퀄리티라서 솔직히 뭐가 제일 뛰어나다라고 평가를 할 수가 없는 수준임. 뭐랄까. Ez2DJ BE가 이전 자료들을 모은 총집편에 그쳤던 반면, 이번 AEIC는 그야말로 완벽한 새로운 시작으로써 기존의 이집트제다이에 완벽히 카운터를 날리는 그런 물건이었던 것임. 그야말로 대박 대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위 곡들 말고 다른 신곡들에 대한 짤막한 평가를 하자면.

나흐트헥센 - 전체적으로 패턴이 매우 찰짐. 곡은 꽤나 오묘한 분위기로 휘감기는 맛이 장난아님.

안데스 - BGA는 분위기도 있고 좋고, 곡도 그럭저럭 괜춘한데 패턴이 너무 저렙이라 아쉬웠음.

액시즈 - 씨빨미친 BGA 퀄리티... 곡은 둘째치고 BGA가 레알 멋졌음.

파란색 바깥 - 이집트에 수록되면서 음색이 좀 달라졌는데, 훨씬 매력적인 음이 잘 살아났다고 생각함. BGA도 제법 간지나고 정말 연주하는 맛이 일품인 곡이었음.

크리습(? 영문표기는 Crisp인데) - 걍 루시드 짝퉁같음, 솔직히 별로임. 패턴도 루시드랑 판박이라 조금 실망함.

바람꼬리 - 곡은 약원님곡들 중에서도 단연 톱급으로 유쾌발랄한데, 그게 좀 지나쳐서 다소 유치하게 들리기도 함. 근데 좋으니 괜춘!

디지즈 - 1950과 비슷한 음악. 패턴은 좀 밍밍했지만 곡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음. 남자의 박력이 넘친다고 해야 하나?

파트라슈 - 마치 80년대 SF물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 게다가 BGA도 그에 걸맞아서 좋게 말하는 분위기를 잘 살렸고, 툭 까놓고 말해서 잘만들긴 했지만 조금 오그라들었음.

그 외의 곡들은 해보질 않아서 생략.

그것보다. 카무이 이지 레알 12렙 하향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못미 카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무이 이지보다 훨씬 쉬운 입닥쳐 하드도 아직 13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