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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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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지옥 최종보스 액4 디아블로를 때려잡으며 디아3 엔딩을 사실상 봤음. 


수도레기로 온갖 너프당하고 또 1.03 공속 너프때도 접을 생각이 수도없이 찾아왔지만,  그래도 끝이나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 


퇴근 후 에도 짬짬히 템 파밍과 액트 조금씩 진행시켜서 오늘 오후에 드디어 도달함. 


뭐 뿌듯하고 묘한 기분임. 내가 현질을 하거나 1.03이전 흔히 말하는 잘나가는 직업군으로 했다면 더 빨리 도달할수도 있었겠지만, 수도사라서


이런 기분 느낄수 있는듯 ㅋㅋ


이제 디아3 엔딩까지 봐서 하는 말이지만, 디아3은 확실히 전작 디아2에 비해서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아. 고치고 수정하며 나아갈 부분이 


상당한데, 애들이 1.1 패치때까지 제대로 잡아줄지 걱정이야. 당장 1.04때도 전직업 스킬들 대규모로 고쳐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걱정이야.


여튼 한동안 느긋한 마음으로 부캐를 키우던 업적게이질을 하던 템 파밍을 하던 해야겠다. 



날 악마사냥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또 ㅁ많은 후원을 해준 늑대영감에게 원망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ㅗㅗ   


디아3 이야기는 여기까지! 앞으로 뭐 올릴일은 치킨 사먹을만한 득템 아닌이상 없을듯


- 디아3을 그래도 해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쿠로누마사와코#3547 로 배틀태그 등록 , 평일은 저녁 10시 이후에 귓


   물론 버스같은건 헬 3막 중반 이후부터 태워줌 ㅗ 게임 정보나 템 시세, 세팅방법 등은 언제든지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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