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화도 자전거 라이딩.
2012.08.19 01:14
친구 자전거 산 기념으로 강화도 1박2일 일주를 계획했으나 오후들어 잦아진 호우로 인해 포기하고 친구들의 자동차를 이용해 카풀하여 동네로 돌아오고 말았네요.
그래도 하루라도 즐겁게 달려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더욱 더 준비를 많이 해 가야겠습니다.
댓글 8
-
앱씨
2012.08.19 01:27
존나 좋군? -
옌이
2012.08.19 01:31
이 성님 진짜 유쾌하게 사시네 -
古戸ヱリカ
2012.08.19 01:51
같이 가고 좋겠다. 난 무슨 합숙 간답시고, 늦잠 자서 그냥 근처까진 전철로 이동하고, 혼자 30km 첩첩산중의 합숙소까지 로드바이크로 갔는데, 밤 11시부터 호우가 내려서 경사도 급한 힐클라이빙이라 힘들어 디죽겄는데 비까지 쳐맞고 우비 때문에 땀이 증발 안되다보니 죽는 줄 알았음... 설상가상으로 4~5km 터널 돌입해서 차 안오길래 씽씽 달리다가 도랑에 빠져서 멋지게 자빠지곸ㅋ 온몸에 자전거 여행의 훈장을 달고 사는 중 헤헤... 혼자 자전거 여행은 정말 다쳤을 때 아무것도 못함..ㅠ
안 다치게 조심하면서 즐거운 라이딩하길..ㅠ -
청록야광봉
2012.08.19 01:52
진짜 즐기면서 사시네....부럽다;; -
CDP
2012.08.19 10:36
자전거바지는 팬티를 안입는다는게 사실인가요? -
수은중독
2012.08.19 11:44
Discovery channel -
모순나선
2012.08.19 17:02
자전거 좋아보이네 -
앙리에타™
2012.08.19 18:09
아 나도 자전거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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