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moon 을 플레이 했습니다
2012.11.25 18:5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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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로 형용해야할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건을 추리하면서 해결하려기보다, 그저 내용 흐르는 걸 음미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날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 한 편 읽은 느낌이네요. 후속작이 기대됩니당.
아직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중간중간 나오는 퍼즐 난이도도 단순하고, 타 게임처럼
복선회수 못 했다고 해서 엔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