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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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타™
2013.05.28 18:41
후.. 총이라..... 그런 느.린. 무기로 저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흔한애니광
2013.05.28 19:12
후... 왕년에 제가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 있었을 때 얘깁니다만... 어느날 제 앞에 적군이 갑자기 나타나 소총으로 난사를 하더군요. 그래도 평소 제 순발력이 다른 사람 눈앞에 주먹을 내질럿다빼도 당한사람이 눈치못챌정도라 여유롭게 총알을 쳐냈죠. 그뒤에 앞을 보니 그 적군이 오줌을 지리고 있더군요. 불쌍하기도 하고 죽일 가치도 없어서 그냥 두고 왔습니다. 벌써 십년이 지난 일이네요. 지금도 가끔 그때를 생각하며 총알쳐내기 연습하곤 합니다. -
달룡
2013.05.28 19:25
원인과 결과가 들어맞지 않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