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의외로 컴터견적에 대하여 관심들이 몰리길레,

(바꿔말하면 평소 이 방면에 그다지 관심들이 없어보이길레)

13년도 중반기 현시점의 대강의 기준을 잡아볼까 함.

먼저 이 글을 읽을 님들의 전제조건

1. 난 다나와에서 주문 할 줄 안다. http://pc.danawa.com/

2. 난 주문한 부품들을 조립할 줄 안다.

3. 난 새로 윈도우를 다시 깔줄 안다.(메인보드 교체시 필수적으로 윈도재설치 해야함)

난 용팔이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니까 혹시 

내 말듣고 견적 짰다가 돈날렸다고 욕해도 나는 모르는 일이에요-_-

일단 흔한애니광 형이 본체 80만원 기준을 얘기 했으니 대략 그걸 기준으로 해볼까 함.

잘아시는 형님들의 많은 테클바랍니다.

1. 모니터

컴터 부품중 비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바로 모니터다.

그 어떤 부품도 CPU, VGA 도 광활한 모니터를 마주했을 때만큼의 충족감을 주지 못한다.

모니터란 것은 업그레이드가 용이치 않다.

즉 살 때 투자해서 오래도록 쓰는 물건이란 얘기다. 망가질때까지.

고로 여유가 되는 대로 모니터는 크고 아름다운 녀석으로 장만하는게 현명한 초이스.

현재 동영상은 1080p 해상도를 초과하는 물건은 나오지 않고 있다.

게임의 경우 풀HD화질인 1080p를 초과하는 해상도를 구동할 경우,

고가의 그래픽 카드와 그걸 지원할 고가의 CPU/메인보드 + 고용량 파워 등의 

제반 사항 전체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므로 그닥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다.

자기가 고사양 페키지 게임을 풀업 사양으로 플레이해야 직성이 풀리는게 아니라면

모니터 해상도 1080p를 기준으로 잡자.

그 다음에 크기.

LG 24인치 IPS페널이 다나와기준 20만원 찍더라. 현재 가성비 정점인듯 하다.

근데 LG 27인치 IPS패널은 30만원. 일견 가성비가 없어보이지.

그러나 처음 말했드시 모니터는 가능한한 처음에 투자하는게 남는거다.

나라면 본체사양을 10만원 줄이더라도 27인치 IPS 가는걸 추천하고 싶다.

근데 구지 저렴한 TN패널 냅두고 비싼 광시야각 IPS 패널만 언급하느냐면은

화면이 커지면 화면 중앙에 앉아 보더라도 화면 이쪽 끝과 저쪽 끝의 때깔이 달라져 버린다.

LCD를 옆에서 보면 잘안보이잖아?

그 현상이 화면이 커지면 정면에 앉아서 볼 때도 나타난다는 거지. 

쉽게 말해 전체화면으로 야동을 보는데

배우의 이쪽 끝과 저쪽 끝의 피부색이 달라져 보인다는 얘기지. 외계인이심?

덕후라면 애니색감도 신경써야 할텐데 당연히 IPS가야 함.

요즘은 위에처럼 IPS패널도 많이 싸졌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슴.

2. CPU

아예 새롭게 본체를 구성할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할게 CPU다.

간단히 현제 CPU시장을 설명하려 함.

인텔의 향후 로드맵을 기준해서 2015년도에 메모리규격을 

현재의 DDR3에서 DDR4로 전환한다고 함. 즉,

지금 최고사양으로 지르면 향후 2년간은 업글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

2년전부터 인텔 CPU성능은 답보상태임.

그게 앞으로 2년은 더 간다는 거지.

그러니 지금 빨리 사는게 가장 뽕을 뽑는단 얘기. 

거기다 인텔CPU는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안떨어짐. 그냥 단종을 시켜버려.

그러니 가격떨어질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음.

반면 AMD CPU는 성능이 열세인데다 그렇기 떄문에 가격이 출시 이후 쭉쭉 떨어짐.

그러니 같은 가격이면 인텔 CPU로 가는게 나음.

현재 최신 인텔 CPU 하스웰이 30만원대, 20만원대 두가지로 출시 되있고

그보다 저사양은 아직 출시가 안되서 전세대인 아이비브릿지를 사야함.

근데 아이비랑 하스웰은 서로 호환 안됨. 당연-

새로살거면 하스웰이져-_-

i5 4670 논K버전 20만원초반 제품추천.

나중에 오버클럭 생각한다면 돈 더주고 K버전 가면 되는데

오버가 그냥되는게 아니고 보드랑 파워, 쿨링 등이 받쳐줘야 되므로

이 글을 읽을 게이들은 그냥 논K가라. 그게 정신건강에 좋음.

3. 메인보드

그럼 하스웰을 샀으면 여기에 맞는 메인보드를 사야겠지?

하스웰의 소켓(끼우는 규격)은 소켓1150 이라고 함.

반드시 같은 인텔 소켓1150 이어야지만 끼워짐.

오버클럭을 제외한다면

메인보드 고르기는 쉬움.

기능 몇가지만 체크하고 그중 싼녀석을 고르면 됨.

칩셋 B85 제품이 10만원 미만대에 형성 되있음.

기능은 거의 대동소이한데 혹시 내가 마우스나 키보드가 USB방식이 아니다 하면

보드 패널에 전용PS2 코드를 끼울수 있는가 정도 확인하시면 되겠음.

B85와 H87의 차이는 USB 3.0/SATA 3.0의 지원 갯수임.

H87이 더 많이 지원함.

Z87은 오버클럭 가능한 칩셋. 신경끄시길.

제조사는 에스락 이나 이엠텍이 저렴하면서도 AS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듯 함. 

이부분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름.

아옼 귀찮 이제부터 간단히 감

4. RAM

진리의 삼성램 DDR3 4G PC3-12800 4만원초중반. (수정)

5. VGA

자기가 게임 안하고 동영상,인터넷,문서만 한다면 그래픽카드는 생략하자

위 하스웰CPU가 그래픽까지 책임진다.

그래서 저가 VGA는 여기서 구지 추천 안하는거임.

게임을 해야겠다면↓

20만원대 라데온 HD 7850 2G or 지포스 GTX 660 2G

30만원대 지포스 GTX 760 2G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8&no=14806&page=1&num=2157&board=38&ss=0&sc=0&sn=0&keyword=&qa=0&ga=&cat=7&vote=0

그래픽카드 서열표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14413&p=1

GTX 760 밴치마크

6. 파워서플라이 

그래픽카드가 업글되면 전기를 더 먹는다.

반드시 좋은거 써라

근데 파워에 돈쓰기 싫은 너님들을 위해

슈퍼플라워 500w 5만원 (7850/660용)

슈퍼플라워 600w 6만원 (760용)

슈플이 이 가격대에선 가장 라인업이 다양하다. 용량은 넉넉할수록 좋다.

어느날 갑자기 컴터 통채로 사망크리 맞기 싫으면 파워 이 기회에 꼭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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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 20 or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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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M/B + RAM : 40만원 이하(수정)

VGA : 20 or 30만원 이상

PSU : 5~6만원

하드디스크, ODD, 케이스제외

자 새 컴터를 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