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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일상 도너츠 판과 릴 테이프

2013.10.23 03:47

다루루 조회 수: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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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나왔길래 신기한 맘에.

왼쪽의 릴 테이프는... 나도 릴 테이프라는 매체를 처음 보는데. Ampex라는 브랜드의 테이프가 흔했나봄. 찾아보니까 거의 그건데 아무튼...

내용물은 클래식 기타 주자인 데이비드 러셀의 91년 방한 때 실황이라고. 재생하려면 데크가 있어야 하겠지만...

오른쪽은 도너츠 판이라고 부르던데, 재생 속도에서 따 와서 45rpm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

둘 다 나도 처음 보는 매체라. 일반적인 사이즈의 LP는 집에도 꽤나 많긴 하지만...

그나저나 짐 정리하느라 먼지가 날아다니니 기침이 잘 날이 읎음..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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