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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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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인가 고나노 공정이 cpu며 gpu에 사용되기 시작되고


바이오스 인터페이스가 개선되면서 누구나 쉽게 오버클럭을 할수있게 되엇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다 쓸데없는 짓임


마치 백화점에서 옷을 사서 약속이 있어 그옷을 입고 갔는데 한참 놀다보니 옷에 실오라기 하나가 아주 살짝 삐져나와있는거야


일반인 같으면 툭하고 끊고 저어어어언혀 신경쓰지 않겠지만


여기서 진상고객은 나에게 불량품을 팔았다며 매장에 찾아가 환불은 물론 추가적인 보상까지 요구하며 때를 쓰는 사람이지


오버클럭은 바로 이와같은거야


성능 측정이 되는 여러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서 오버이후에 우왕 이정도나 성능이 향상됨ㅋㅋ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도 실사용에서 그 퍼포먼스의 차이를 느끼기가 매우힘들지.......


그리고 애당초 컴퓨터의 미세조정은 일반인이 바이오스좀 안다고 손댈수 있는 정도의것 이 아니기때문에


XXX의 XX는 국민오버에요......라는식의 것들도 장기간 사용에서 반드시 문제를 야기 시키기 마련이지


오버클럭의 끝은 결국은 순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왜 갑자기 이런글을 쓰냐고? 시2발 내가 요 몇달을 이것땜에 완전 디었다는거아니겠어?


아르군도 2500K가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메인도드도 25만 짜리 나름 상급보드를 구하고


램도 제조 날짜에 따른 품번까지 선택하며 용산에서 진상부려서 사왔단말야?


그래서 당근 싶퓨도 오버클럭하고 그래도 나름 실사용에서 조금은 체감이 간다는 램오버(물론 개소리)도 하고


첨에는 ㅋㅋ 이제나도 진정한 컴덕이셈 ㅋㅋ 하면서 좇나 잘썻지


그러나 요 몇달 갑자기 컴퓨터를켜도 모니터에서 신호없음이 잡히는거여


그래서 아 VGA 문제인가하면서 as센터에 찾아가서 무러보니까


'이거 gpu운지햇네요 ㅋㅋ 이거 못고침 리퍼해야되는데 님 무상기간 끝나서 유료료 바꺼야되는데 ㅋㅋ 리퍼비가 새로사는거보다 더비쌈 ㅅㄱ'


라고 하길라 아 시2발 돈없는데 좇됫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서 이것저것 뜯어보니 결국 시2발 오버클럭 설정해논게 이렇게 사고를 치는거였음 ^^


1년넘게 사용하는동안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던 오버클럭이 이렇게 통수를 친거임 ^^ 아예 부팅자체를 못하는 꼬라지가 되버림


다시한번 오버의 결국은 순정이다 란 말을 절실하게 체감하고 그냥 아숫스 메인보드님께서 설정해주시는대로 닥치고 쓰기로하니까


좇나 잘되네 시2발 ^^








요약 : 오버클럭하지말고 그냥 써라 벤치딸칠때는 차이가 나보일지몰라도 써보면 차이는 제로다

     

         샘숭과 인텔은 우주선에서 추출한 미래기술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한낯 컴덕의 두뇌로 이들의 기술을 건드려선 안된다



















PS.


GPU 죽었다며 시2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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