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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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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cgv에서 디즈니 테마로 전시를 해놨다길래 한번 갔다 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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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으로 벽을 꾸며놓았더라구


사실 간 이유는 이게 아니라 포스터, 액자를 사러 간 거기 때문에 사진은 많이 안찍음



종이 포스터가 1.5만

핀보드가 5만

라이나 액자가 18만

나무액자가 30만

이라는 미친 가격

호갱님인 나는 그냥 낚여서 막 샀지 뭐


종이보다는 나름 단단한 핀보드가 좋을 거 같아서 그걸로 사려고 했는데

물량이 없어서 못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포스터 5개하고 액자 2개를 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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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퀄리티 좋음 ㅎ_ㅎ

액자는 따로 주문제작하는거라 최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대?

그거나 오길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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