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봄밤, 잠에서 깨어난 여랑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나갈없인이 기이하게 여겨 여랑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여랑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1발 사촌누나가 존나이쁜데 그 사촌누나랑 결혼해서 캠핑카타고 알콩달콩 여행하는꿈꿧다 시발....
엠1창인생의 첫걸음을 내딛은듯한 느낌이다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50 | 트위터 RT 이벤트 당첨됐네요 [11] | Kyou | 2014.06.11 | 420 |
4049 | [네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무조건 봐라 두 번 봐라 대사 외울 때까지 봐라 [4] | 우동닉 | 2014.06.08 | 562 |
4048 | 트위터 ㄷㄷ해 [4] | 리카아메 | 2014.06.08 | 677 |
4047 | 갑자기 소설쓰고 싶네 [2] | 올텡샤 | 2014.06.08 | 378 |
4046 | 회전초 [1] | 아즈마토카쿠 | 2014.06.08 | 1146 |
4045 | 저번 디자인의 문제점. 그리고 이번 디자인의 문제점. [4] | 올텡샤 | 2014.06.07 | 624 |
4044 | 나갈없 회원들에게 정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퐁당' [3] | 하레 | 2014.06.07 | 821 |
4043 | 본시동근생 상전하태급. [1] | 올텡샤 | 2014.06.07 | 341 |
4042 | 가입인사 & 나갈없 왜 이렇게 망가졌죠? [19] | 에잉 | 2014.06.06 | 760 |
4041 | 정면에 광고글 진짜 엠창 씨발 존나 짜증난다 [4] | 올텡샤 | 2014.06.06 | 497 |
4040 | ☆★ 부끄럽지만 저 인증 한번 해볼께요~♡ [13] | 앙리에타™ | 2014.06.04 | 1004 |
4039 | 간만에 마비 [6] | 간길 | 2014.06.04 | 488 |
4038 | 고식에서 나온 대사인데 [2] | 올텡샤 | 2014.06.02 | 520 |
4037 | 해피밀 마리오를 샀다 [3] | 앱씨 | 2014.05.31 | 532 |
» | 달콤한 인생 [4] | 여랑 | 2014.05.31 | 529 |
4035 | 존나 신박한거 떠올렸따 [3] | 올텡샤 | 2014.05.30 | 380 |
4034 | 약 3주간의 일본 출장뒤 전리품 [7] | 코우사카호노카 | 2014.05.30 | 587 |
4033 | 드디어 골레기됨 [5] | 이민하 | 2014.05.28 | 555 |
4032 | plan에게 전화 건 적이 있었음 [16] | 올텡샤 | 2014.05.27 | 767 |
4031 | 서동요 [2] | bump | 2014.05.25 | 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