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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토토노1.jpg

나갈없 배너 토토노로 바꼈을때, 한창 면갤 만갤 같은곳에서 토토노 이야기로 시끄러울때는 안했는데

한글화 됬다는거 보고 바로 꼴려서 했다.


히로인 단 두명에 스토리 진행도 보통 야겜과는 다르다. 하기전엔 몰랐지만

1회차,2회차에 있는 선택지들은 취향에 따라 CG회수용 배드엔드를 보게 해줄 뿐

모두 3,4회차의 스토리진행을 위한 절차로.. 정해져있는 루트에 거의 따라야 한다


토토노2.jpg

커여운 미유키




솔직히 아오이 캐릭터 설정이나 생김새,목소리 개인적으로 혐이어서 거르고 싶었는데

궁금함 못 이기고 마지막엔딩 아오이로 가보니까 마지막 개드립때문에 에필로그 버프로 그나마 생기려던 애정 전부 사라짐 ㅋㅋ 역시 토토노의 메인은 미유키라 생각한다.


루프할때 공략을 보고하는게 좋다. 선택지 잘못 고른걸로 무한루프에 빠져서 백업파일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되는 부분도 있고

루프 탈출하는 트리거도 선택지를 잘 골라야 한다거나 대사에 집중해서 머리 써가며 풀어나가야 한다던가 하는 요소도 별로 없다. 아주 단순하니까 그냥 공략 보고

시간낭비 안하는게 좋다고생각함

루프 계속 돌다보면 지겨운데 그나마 에피소드 돌다보면 lock되있던 H신이 열리거나, 똑같은 에피소드 계속보면 대사가 바뀌거나 하는 점 덕에 할만했다


네타좀 더하자면..

미유키가 나한테 말을걸고 나랑 사이버ㅆㅅ를해! 라고 헛소리 해대는건 몰입도 안되고 노잼이었다.. 싸이코같은 스토리였음

그냥 미유키가 신이치를 유저조종하에 움직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로 게임과의 연결을 끊어버리려 한다거나

내가 병맛스러운 선택지 고를때마다 화내는선에서 끊어줬으면 재미있었을것같다

유저한테 사랑해돌라고 하는거나.. 좀 병신같앗음...



엔딩은 별거없었지만 진행 하는동안은 그래도 특이해서 재밋엇다 ^^

그리고 미유키 H신때 은근 육덕진 몸매랑 미간,체위 떄문에 자꾸 두꺼비로 보인다.. 투하트2 빨강머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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