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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게임 파판13 PC판 후기.

2014.10.11 16:07

갓수 김듀듀 조회 수: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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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달러. 존나 싼맛에 사서 하게됬는데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욕을하고 스팀평가란 보면 알겠지만 죄다 안좋음이다.

이유는뭐냐 예약구매자가 절대다수였는데 잠금해제 되자마자, 최소사양칸 밑에다 *이 게임은 720p 해상도입니다*

이거 하나를 적어놓은거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총체적난국. 콘솔게임 개적화이식의  예시.

그래픽 컨픽도 없고, PC게임의 특권이라 할 수있는 60프레임도 전혀 유지가 안되며 ESC버튼으로 게임이 그냥 꺼져버리는 최악의 게임.


는 개뿔 다크소울1의 DSfix 다크소울2의 GeDoSaTo 툴로 이름 좀 날리신 Durante 성님께서 게도사토툴을 이용한 그래픽 픽스를 내놓았는데

게임 발매 2일째인 오늘 절반이상의 완성을 이뤘다. 1080p 업스케일링으로 네이티브에 가까운 화질을 나타내는데 성공함.

앞으로 60프레임유지 문제만 해결하면 완성. 스퀘어에닉스는 PC이식작의 완성을 유저에게 맡기려하는 것 같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판단을 못내리겠다. JRPG는 경험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잘 모르겠다.

단지 초반의 게임플레이가 너무 짜증난다는 점이다. 영상-컷신-전투-컷신-전투-컷신-영상. 사람 짜증나게하는데 도가 텄다 텄어

심지어 전투도 엔터 엔터 엔터로 끝나서 지루했다. 하지만 이점은 갈수록 손이 바빠져서 괜찮아졌다.


13-2, 13-3을 내년 봄까지 전부 PC발매를 한다고하는데 과연 잘 팔릴까? 스퀘어에닉스 하는꼴을 보면 아무도 안사줄것 같은데?



세줄요약

1. PC이식 개 좆 망

2. 유저패치의 하드캐리

3. 후속작 좆망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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