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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게임 GTA5 너무 잔인한 게임...

2015.06.24 02:54

Foodnana 조회 수: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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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의 무거운 버젼이라고 생각하며 했었는데 뭔가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보다


정말 무고한 사람을 무자비하게 고문하다니...


스토리를 말하면 좀 안될거 같긴하지만


아무튼 그냥 잘사는 애들 홈시어터 설치해주는 '설치기사A'가


테러범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정보당국에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고문당하거나 하는데


그 표현이 너무 적나라하게도 내가 마우스로 버튼을 눌러서 직접 고문을 하게 표현해놔서 기분이 좀 좋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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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면 범죄자들을 게임에 묶어서 '이게 다 게임탓'이라고 보도하는 부분에 어디까지나


미친놈이 하던게 게임이지 게임이 미치게 만든건 아니라는 입장이였는데


이걸 해보니 그걸 떠나서 영화든 게임이든 이러한 매체들이 사람들을 폭력에서 무감각하게 만드는게 꽤 크다고 생각이 들더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로 잔인해. 저거 하고 기분 나빠져서 게임 끔



그나마 위안이 되던 부분은 이게 단순한 고문을 보여주는게 아닌 고문이 왜 나쁜가에 대해서


정말 설득력있게 이야기하더라고. 그 스토리텔링은 정말 충격적인 방법면에선 만점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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