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시간이 되길래 파주 헤이리에 있는 음악감상실인 카메라타에 다녀왔음.
마침 음악회 날짜랑 겹쳐서, 젊은 플루티스트랑 피아노 연주자가 낭만이랑 몇 가지 현대음악을 연주했는데, 친구로 보이는 옆에 있던 페이지 터너(악보 넘김)가 토맛쨩이랑 꽤 닮았더라.
좀 밋밋한 얼굴이긴 했는데 하여튼 신기해서 흘끔흘끔 쳐다봄ㅋㅋㅋㅋㅋ



아ㅓ... 근데 문제는 목소리가 씹망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