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도는 펭귄드럼 OST - 운명의 아이들 (運命の子たち)
2012.01.03 16:44
"이제부턴 칸쨩 자신을 위해 살아줘"
…나는 너를 위해 살고 싶어.
개인적으론 18화가 핑드럼 최대 감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시다 선생님의 미친 연기부터 시작해서, 막화 이전의 핑드럼 클라이맥스를 찍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8화의 17분 대부터 흘러나오는 브금 제목이 운명의 아이들 (運命の子たち)입니다.
핑드럼은 철지난 은유가 가득하긴 했어도, 요 근래엔 보기 드문 작품인 점이라서 2011년의 대표작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핑드럼 1쿨에서 하차한 사람들은 2쿨까지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마저 달려야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