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자포 1기부터 오프닝곡을 맡아온 프립사이드. 언제 들어도 오줌지리는 잦지라이트와 온리마이 레일건 등등
오프닝 노래도 하나같이 좋지만 같이 나온 커플링곡들도 주옥같은 곡들이 많더라
 
1쿨 OP 온리마이 뤠일건 커플링곡 late in autumn

2쿨 lv5 잦지라이트 cw. memory of snow

OVA 퓨처게이저 cw. fortissimo-the ultimate crisis

이건 live버전

2기 시스터즈 노이즈 cw. I'm believing you

2쿨 이터널 리얼리티 cw. waiting for the moment

난죠 요시노가 들어온 이후 나온 앨범인 infinite synthesis랑 decade를 이제사 듣고 있는데 위쪽 곡들을 포함해서 좋은 곡들이 많더라. 진작에 찾아볼걸

사진은 난죠 요시노 변천사.(출처: 고독한별 블로그) 84년생으로 올해 계란한판 하고도 한개를 더 먹었지만 얼굴은 갈수록 젊어지는 난죠르노
사실 난 초전자포 1기할때 처음으로 프립사이드라는 이름을 알았고, 이런 그룹이 있구나 정도밖엔 몰랐는데 10년이 넘은 그룹이더라.

nao라는 사람이 있었다가 탈퇴했다고 하는데 이때 음악도 좋은게 많은듯

난죠요시노도 뭐 이름만 들었지 얼굴을 본건 잠깐잠깐 나오는 초전자포 오프닝pv정도 뿐이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럽폭도가 된 이후

작년에 나온 럽라 써드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노래실력과 미모를 겸비하신 분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가수하던 사람이라 MC파트도 상당히 여유있고 그렇더라.
특히 마지막 자기소개 파트에서, 일장 연설을 하던 난죠 요시노가 감정에 북받쳐서 눈물을 흘리는데
결국 다른 성우들도 울고 보는 나도 울었다ㅠㅠ
혹시 러브라이브 보신 분들중에 써드라이브 영상을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람.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라이브ㅠㅠ KKEㅜㅜ

앗..야레야레 폭도의 기질이 나오고 말았다는.. 엇험 폭도짓은 이정도로 하고,
작년엔 솔로앨범도 냈고, 올해 열린 4th 라이브에서도 변함없는 노래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준 난죠 요시노님 사랑합니다..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 난죠르노와 프립사이드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