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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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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양산기들은 주력 기체를 돋보이게하는 폭죽에 지나지 않게됨.

 

전쟁이라하면 다수의 군대가 전지역적으로 격돌해서 승패를 좌우해야되는데

 

비우주세기 건담에선 대부분 몇몇 사기적인 주력기체들이 일반 양산형 기체를 학살하는게 주 내용.

 

이건 우주세기 건담에도 있기는 하지만 비우주세기처럼 노골적으로 심하지는 않음.

 

이번 유니콘을 예로 들자면 1,2화에선 주력기체에 의한 학살씬이 주를 이뤘기에 비판의 대상이 될법하지만

 

3화에선 일반 양산기들의 치열한 접전을 보여줘서 매우 마음에 들었음.

 

내가 유니콘에서 좋아하는 전투씬을 꼽으라면 1화 첫부분의 제간 2기와 스타크제간 vs 크샤트리아가 첫번째고,

 

두번쨰는 3화 파라오 공방전 초반에서 네오지온 vs 넬 아가마와 에코즈 이 두 장면을 뽑음.

 

이 전투씬에서의 특징은 일반 양산기들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다는거임.

 

난 유니콘 1화 스타크제간 vs 크샤트리아 전투씬보고 눈물까지 날뻔한 사람임

 

"오오.... 스타크 제간이여.... 건담 역사상 이렇게 멋진 제간은 존재하지 못하리!"

 

크샤트리아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엉. 판넬에 무력하게 당한 2기의 제간과는 다르게

 

바주카로 선공을 펼치고 미사일포드에서 6기의 미사일을 발사후 빠른 발을 이용해 판넬의 유효거리에서 벗어나

 

크샤트리아에게 돌진후 빔샤벨전을 신청하는 그 간지란.... 특히 콕핏트의 파일럿의 노련하고 세세한 조작까지도 표현한게

 

으앙 부왘! 베터랑삘이 뿌앙뿌앙 나는 스타크 제간이었음. 그러나 강화인간+기체빨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소데츠키메....!' 란 공허한 울림만 남긴게 기체와 함께 두동강나버림......

 

3화 팔라우 공방전에선 하이퍼 메가 입자포를 발사 후, 군항이 봉쇄되는 과정에서 급하게 튀어나오는 네오지온 병력을

 

맨 헌트라 불리는 에코즈의 로토 2기가 기습할때는 참.... 게다가 그 후에 뒤쪽에서 등장하는 제간들이 그리 강해보일수가 없더라.

 

특히 에코즈의 로토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음. 비록 2기의 로토와 다수의 제간이 플 프론탈 후레자식과 안젤로한테 희생당하지만....

 

나는 소수의 에이스가 활약하는 전투보다는 다수의 일반 병력이 전략적으로 승부를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비우주세기 건담은 레알리 전혀 안끌림.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나온 리젤은 진짜 스타크 제간, 로토와 함께 나의 마음을 뿌앙뿌앙 따뜻하게 해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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