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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아스타롯테의 장난감 1화

2011.04.12 08:02

하나조노 조회 수:1022

네타  
와 씨발

아스키 미디어 워크스
제네온 엔터테인먼트
스타 차일드
미디어 팩토리

이 기획사들이 애니계를 죽이는 역적이다. 
당장 쳐몰아내야 함. 
판치라를 기본으로 알고
벗기는 걸 우습게 알지?
꼭 그래야 흥하는 줄 알지?
진지한 애니메이션 기획은 할 생각이 없지?

물론 이게 이렇게 성적으로 대놓고 나오는 것 같은 삘은 원작의 공도 없지는 않다. 
아니, 원작에 비하면 애니는 치유물이네. 
애니 후반부의 전체적인 전개와 연출, 오오츠카 마이의 캐릭터 디자인(하가 유이=바시소 일러 작가의 그림을 꽤 잘 살려줬다는 느낌)은 괜찮았는데...
그거 다 오리지널이잖아. 
구성에 신보가 협력하고 있잖아. 
저거 원작에서 보면 진짜 존나 뜬금없음. 
나도 모르는 새에 여주가 갑자기 세계를 넘어갔고
나도 모르는 새에 갑자기 남주가 세계를 넘어 왔음.

원작자를 이제 욕해보자. 
씨발 원작을 보면 이게 무슨 씹야설같은 인물관계인가...함. 
처음 딱 보면 존나 어린 여주가 나옴. 
이름이 아스타롯테레. 
10살이레. 
그리고 존나 어려보이는 남주가 나옴. 
21살이레. 
그리고 존나 남주 동생뻘로 보이는 여자애가 나옴. 
딸이레. 
그리고 10살이레. 

뭐시발?
더 웃긴 건 따로 있다. 
그 딸은 이 여주 엄마하고 이 남주의 딸임. 
??
결국 저 어린 여자애하고 아스타롯테는 같은 어머니에게서 나온 자식이네?
그리고 여주가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어느 날 어머니가 남자랑 쎾하던 장면을 봐서 그렇데. 
그것도 어머니랑 같이 자던 날. 
어머니가 너무 도취된 나머지 딸을 까먹었데. 
그렇게 생긴 트라우마...

이 무슨 씹쓰레기 인터넷 야설같은 설정인가. 
차라리 [캠퍼스 애정비화][깊고깊은 구멍]같은 소설이 훨씬 건전할 것 같은 설정이 아닌가. 
아무래도 원작자 하가 유이는 자기 일러스트빨 믿고 가는 것 같음. 
(바시소 일러스트레이터..)
실제로 그것 때문에 인기있는 건가...하고. 
아니면 3S중 하나인 Sex때문이냐?

야 그리고 씨발 오프닝
이거 아이미?
愛美?
이 년 신인 가수냐?
야 씨발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 급의 가창력을 가지고 존나 잘도 애니메이션 오프닝 캐스팅된 것 같음. 
우와...아...

그리고 이제 이 제작사 까 보자. 
디오미디어. 
이 새끼들이 지난번에 만든 작품이 뭔 줄 알아?
"침략! 오징어소녀!"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과 함께 만들었지. 
존나 흥했잖아. 
그걸 보고 배우는 게 있었어야 할 거 아냐
미즈시마 감독이
"애니는 이렇게 만들어야 성공하는 겁니다^^"
라고 대놓고 가르쳐줬는데도 도대체 그걸 사용해 먹을 줄을 모름. 
우이독경, 마이동풍이 딱 맞는 제작사일 수도 있음. 
야 씨발 샤프트도 애니플렉스에서 바케모노가타리 성공시키고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고 알고서
이번 마마마에 딱딱딱 했는데
(스케쥴관리는 빼자. 그리고 스케쥴관리는 까자. 샤프트 개새끼!)
진짜 어쩌면 저렇게 복을 발로 걷어차 버리는 지 모르겠음. 

내가 "일상"은 그래도 애정이라도 있어서 까는 건데
이건 진짜... 
와 씨발...
어쩌면 진짜 까기 위해 보는 애니메이션이 될 수도 있을 듯. 
1화를 보고, 원작을 보고 이렇게 증오감이 넘치는 애니메이션이 처음. 
존나 까야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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