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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아프가니스탄 싸닥션 쓰리쿠션할 지뢰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갱님.

그건 바로 00년대 초반!
시바 매미리스한 타겟층이 미싱된 애니들이 판을 치던 시기.
마이너한건 기본이고 재미도 덩달아 없던 작품들이 지뢰색 패기를 내뿜던 춘추지뢰시대.

하루히 이후로 이루어진 작화의 상향평준화 현상도 없어서 작화도 발로그린듯한 아름다움.

이렇게 말은 했다만 막상 생각하니 정확히 언제꺼 언제꺼 찝어주기는 시간이 없네.

일단 지뢰작 좀 넣어줄게.

그린그린
Venus Versus Virus
만담천녀 오유이
러브돌
Black Blood Brothers
건 퍼레이드 마치
건 퍼레이드 오케스트라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카오스헤드
동인워크
세인트 옥토버
월면 토병기 미나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구판

급하게 생각나는건 이정도네.
지금 바깥에다 피방이라 나중에 추가될지도ㅋㅋ
다른 사람들은 보고 조낸 빡친 지뢰가 뭐있음?
다들 발목 하나씩은 잘려 봤잖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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